AI 핵심 요약
beta- 롯데가 5일 부산서 키움과 맞붙는다
- 롯데는 최근 연승과 상대전적 우위를 앞세운다
- 안우진 원정약세·박세웅 제구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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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vs 키움 히어로즈 부산 경기 분석 (8월 5일)
8월 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리그 8위 롯데 자이언츠(44승 2무 54패)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38승 2무 64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롯데 박세웅, 키움 안우진으로 예고됐다. 롯데는 7위 NC(43승 2무 50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롯데가 7승 2패로 크게 앞선다. 나란히 2승에 머물러 있는 두 토종 우완 에이스의 시즌 3승 도전도 걸렸다.

◆팀 현황
롯데 자이언츠(44승 2무 54패, 8위)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삼성전이 폭염으로 취소된 뒤 2일 경기에서는 장단 20안타를 터뜨리며 10-7로 승리했다. 전날 키움전에서는 엘빈 로드리게스의 6이닝 2실점(무자책점) 호투와 김원중의 세이브를 묶어 3-2로 이겼다.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하며 7위 NC와의 격차도 1.5경기로 줄였다.
타선의 득점 효율은 개선해야 한다. 롯데는 전날 10안타와 볼넷 4개를 얻고도 3점을 뽑는 데 그쳤다. 3회부터 7회까지 5이닝 연속으로 주자 2명 이상을 남기는 등 잔루가 12개에 달했다. 황성빈과 빅터 레이예스, 노진혁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지만 대량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시즌 팀 타율은 0.264, 출루율은 0.326, 장타율은 0.384는 모두 8위다. OPS는 0.710으로 9위에 자리 중이다. 팀 홈런 72개는 키움과 함께 가장 적고, 452득점은 9위다. 반면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40으로 리그 3위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43차례로 두산에 이어 2위다. 타선이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하더라도 선발과 불펜으로 접전을 잡을 수 있는 힘은 갖췄다.
키움 히어로즈(38승 2무 64패, 10위)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했다. 지난 1일 SSG에 2-10으로 완패했지만 2일에는 5-3으로 설욕했다. 그러나 전날 롯데전에서는 추재현과 안치홍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하고도 7안타 2득점에 그쳤다. 후반기 들어 연승과 연패 없이 한 경기씩 승패를 반복하는 흐름도 이어졌다.
공격력은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팀 타율 0.244, 출루율 0.322, 장타율 0.350, OPS 0.672가 모두 10위다. 팀 득점도 405점으로 가장 적다. 득점권 타율 역시 0.233(10위)에 머물러 있다. 안우진이 호투하더라도 타선이 초반에 점수를 뽑지 못하면 접전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다만 후반기 팀 타선이 전반적으로 살아나는 추세다.
마운드 부담도 크다. 팀 평균자책점은 5.05로 9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23차례(9위)에 불과하다. 안우진과 라울 알칸타라 등 선발진이 버틴 경기에서도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롯데와의 상대 전적도 2승 7패로 밀린다. 안우진이 6이닝 이상을 책임지고 키움 타선이 박세웅의 최근 제구 난조를 공략해야 기존 맞대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롯데 선발: 박세웅(우투)
박세웅은 2026시즌 18경기 97이닝, 2승 7패, 평균자책점 4.92,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51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92개, 볼넷은 38개다. 피안타율은 0.284이며 퀄리티스타트는 7차례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달 22일 SSG전에서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패했다. 직전 등판인 28일 한화전에서도 2.2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에 그쳤다. 3회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은 뒤 제구가 흔들리며 69개의 공만 던지고 교체됐다. 최근 두 경기 성적은 6.2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9.45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 4월 12일 고척에서 한 차례 등판했다. 당시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무득점에 그쳐 패전투수가 됐다. 사직에서는 올 시즌 7경기 38.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평가: 박세웅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포크볼을 중심으로 커브를 섞는다. 탈삼진 능력은 여전하지만 최근에는 패스트볼 제구가 흔들리며 불리한 볼카운트와 투구 수가 늘었다. 키움은 팀 타율과 OPS, 득점이 모두 최하위다. 장타를 지나치게 의식하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볼넷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1~3회를 최소 실점으로 넘기고 6이닝 안팎을 책임해야 롯데가 불펜 운영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키움 선발: 안우진(우투)
안우진은 2026시즌 16경기 73이닝, 2승 6패, 평균자책점 3.70, WHIP 1.27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92개, 볼넷은 23개다. 피안타율은 0.246이며 퀄리티스타트는 4차례다. 9이닝당 탈삼진이 11.34개에 달할 만큼 타자를 직접 제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후반기 세 차례 등판에서는 17이닝 20피안타(4피홈런) 5볼넷 18탈삼진 7실점,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24일 KIA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버텼다. 그러나 직전 등판인 30일 LG전에서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4실점으로 패했다.
롯데전 기록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지난 4월 12일 복귀전에서 투구 수와 관계없이 1이닝만 소화했고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단계적으로 투구 이닝을 늘려 현재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다만 원정 7경기에서는 34이닝 4패, 평균자책점 4.76으로 고척 성적보다 좋지 않았다. 사직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안우진은 시속 150㎞대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를 주로 활용하며 올 시즌에는 스플리터까지 추가했다. 패스트볼의 힘과 변화구 완성도는 리그 최상급이다. 문제는 최근 두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허용했다는 점이다. 롯데의 팀 홈런은 최하위지만 레이예스와 한동희, 나승엽 등은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다. 원정에서 높았던 피안타율을 낮추고 6이닝 2실점 이내로 막는 것이 키움의 승리 조건이다.

◆주요 변수
박세웅의 초반 제구
박세웅은 최근 두 경기에서 6.2이닝 동안 볼넷 5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했다. 직전 한화전에서는 4-0 리드를 안고도 3회를 마치지 못했다. 키움 타선의 시즌 성적은 좋지 않지만 안치홍과 추재현 등이 출루하면 한 번의 적시타로 경기 흐름이 바뀔 수 있다. 박세웅이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사사구를 줄여야 한다.
안우진의 원정 성적과 피홈런
안우진은 고척에서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4.76으로 높아졌다. 원정 피안타율도 0.305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홈런 4개를 허용했다. 처음 등판하는 사직에서 패스트볼이 높게 몰리면 롯데 중심 타선이 장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낮은 코스의 슬라이더와 스플리터가 제구되면 롯데 타선이 삼진으로 흐름을 끊길 가능성이 크다.
롯데의 득점 효율
롯데는 전날 14차례 출루하고도 3득점에 그쳤다. 안우진을 상대로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많은 기회를 기대하기 어렵다. 무사 또는 1사 득점권에서 레이예스와 한동희가 주자를 불러들이고, 황성빈의 빠른 발을 활용해 한 베이스를 더 가는 공격이 필요하다. 키움도 득점력이 최하위인 만큼 선취점의 가치가 크다.
폭염과 체력 관리
지난 1일 사직 삼성-롯데전은 폭염으로 취소됐고 2일 경기는 시작 시각이 30분 늦춰졌다. 전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렸지만 무더위는 여전히 투수의 체력과 수비 집중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롯데는 전날 실책 2개가 모두 실점으로 연결됐다. 두 선발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불펜 싸움이 시작될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최근 흔들린 박세웅과 원정 성적이 좋지 않은 안우진의 맞대결이다. 선발 투수의 시즌 성적과 탈삼진 능력에서는 안우진이 앞선다. 안우진은 73이닝에서 92개의 삼진을 잡았고 평균자책점도 박세웅보다 1점 이상 낮다. 반면 박세웅은 최근 두 경기에서 7실점하며 5이닝을 한 차례도 채우지 못했다.
팀 전력과 맞대결 흐름에서는 롯데가 우세하다. 롯데는 키움에 7승 2패로 앞서 있고 팀 평균자책점 3위와 퀄리티스타트 2위의 마운드를 갖췄다. 최근 두 경기에서 13점을 뽑으며 연승에도 성공했다. 안우진을 상대로 많은 점수를 내기 어렵더라도 박세웅이 5~6이닝을 2~3실점으로 막으면 불펜 싸움에서 승산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롯데의 근소 우세를 본다. 박세웅의 최근 투구 내용은 불안하지만 키움의 팀 타율과 OPS, 득점이 모두 최하위라는 점은 반등에 유리한 조건이다. 박세웅이 볼넷을 줄이고 경기 중반까지 버티면 롯데가 홈 이점과 상대 전적의 자신감을 앞세워 3연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안우진이 원정 약세를 극복하고 시속 150㎞대 패스트볼과 변화구로 롯데 타선을 압도하면 키움이 선발 싸움에서 앞설 수 있다. 안우진이 6이닝 이상을 2실점 이내로 막고 키움이 박세웅의 초반 제구 난조를 공략한다면 시리즈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박세웅의 사사구 억제, 안우진의 피홈런 관리, 득점력이 낮은 두 팀의 선취점 싸움이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5일 부산 롯데-키움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