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국 아동대표 110여명이 4일 학업 부담과 아동 권리 정책을 토론했다
- 아동총회에서는 지난해 디지털 환경 결의문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정부 정책 반영 경과를 들었다
- 올해 결의문은 6일 채택돼 정부·국회·지방정부·교육청에 전달되고 아동정책조정위에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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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전국 아동 대표 110여명이 학업 부담과 아동 권리에 대한 정책 토론을 하고 정부·국회에 개선 사항을 제안한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회식을 연다고 밝혔다.
아동총회는 전국 10~17세 아동 대표가 사회문제 및 정책을 토의하고 개선안을 정부에 직접 제안하는 자리다. UN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제는 '학업 부담과 아동 권리'로, 각 지역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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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쟁과 학업 위주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일상을 누릴 스스로의 권리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날 개회식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전국 아동대표 110여명과 전년도 아동대표 의장단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결의문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복지부는 각 관계부처를 대표해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었는지에 대해 아동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아동 대표는 직접 1년간 수행한 결의문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발표한다.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을 주제로 한 지난해 결의문은 ▲온라인 채팅 기업 대상 폭언 검열 시스템 구축 ▲사이버불링 피해 아동을 위한 상담 플랫폼 구축 ▲불건전 게시물 차단 앱 개발 등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오는 5일에는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올해 결의문 채택을 위한 분임별 토론, UN 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헌장에 대한 아동인권 골든벨, 아동총회 추억나누기 등이 진행된다.
폐회식 날인 오는 6일에는 올해 아동총회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및 교육청에 전달한다. 정부에 전달된 결의문은 각 부처 검토를 거쳐 국무총리 주재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된다.
현수엽 복지부 1차관은 "우리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는 높고, 운동이나 놀이 시간, 주관적 행복감은 낮아 안타깝다"며 "미래 인재에게는 지식뿐만 아니라 행복을 즐기는 법과 회복탄력성 같은 튼튼한 마음이 중요한 만큼, 아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이들이 건강한 미래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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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