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29~31일 부산에서 곤충캠프를 진행했다
- 초등생 40명과 대학생 멘토 10명이 소그룹 생태·탐구 활동을 했다
- AI 활용 캐릭터 제작·게임·요리·예술로 곤충 역할을 체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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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와 곤충 관찰·디지털 체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사하구 을숙도 일대에서 '2026년 흥미로운 곤충.생.알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센터가 을숙도의 생태환경을 활용해 추진하는 생태특화사업 '을숙구경 생태탐구'의 하나로 마련됐다. 곤충 관찰과 야외 생태활동에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곤충의 생태적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과 생태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 멘토 10명이 참여한다. 학생 4명당 멘토 1명을 배치해 소그룹 단위로 관찰과 탐구 활동을 진행하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곤충 분야 전문가와 만나 관련 직업과 연구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자신만의 곤충 캐릭터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곤충이 생태계에서 담당하는 역할을 게임으로 배우는 '에볼루션 게임'도 진행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대천천 일대에서는 생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환경과 그 안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관찰한다.
식용 곤충의 영양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요리법을 설계하는 활동도 마련됐다. 곤충 표본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와 과학뿐 아니라 예술적 표현까지 경험하도록 했다.
오재법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원장은 "이번 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계 속 곤충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을숙도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청소년 생태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