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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부산은행장 "지역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금융파트너 역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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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부산은행이 23일 BPEX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 부산은행은 산업·해양·포용금융 중심 전략과 AI·디지털 혁신, 리스크관리 과제를 점검했다
  • 부산은행은 지역산업 육성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New K-Finance를 선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New K-Finance' 선포…제조업 지원 강화
해양금융과 포용적 금융 강화 전략 제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에 맞는 지역금융 역할을 재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하반기 과제 재정비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전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김성주 은행장과 경영진, 부·실점장, 기업·PB 지점장 등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상징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2026.07.23

부산은행은 회의에서 'Become the New K-Finance'를 주제로 지역 제조업과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금융, 부산의 해양도시 도약을 뒷받침하는 해양금융,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포용적 가치금융을 하반기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회의에 앞서 부산은행은 지역 조선기업을 초청해 산업현장 간담회를 열고 경기 상황과 자금 수요, 금융지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AI·디지털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비이자이익 확대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과제와 실행방안을 점검했다. 

부산은행은 하반기부터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기업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정책금융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해양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조선·해운·항만·물류 등 부산 주력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기업 성장과 지역 내 투자·고용 확대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영업 방식도 기업 단위 지원에서 거래 기업과 협력사, 임직원까지 포괄하는 산업 생태계 중심 금융으로 전환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부담을 고려해 자립·재기 지원을 강화하고 포용금융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기업이 성장해야 부산은행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면서 "계획과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부산은행만의 새로운 금융을 지금 바로 실행해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을 반드시 이루자"고 다짐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금융을 표방하는 'New K-Finance 선포식'을 진행했다. 은행은 산업·해양·포용금융을 축으로 지역경제의 책임 있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 실천과 혁신을 병행하겠다고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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