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와 한화가 23일 광주에서 위닝시리즈를 놓고 시라카와와 왕옌청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 KIA는 강한 장타력과 왕옌청 상대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 공략과 시라카와의 5이닝 소화가 관건이다.
- 한화는 왕옌청의 시즌 안정감과 노시환·페라자 중심 장타로 선취점과 불펜 부담 최소화에 승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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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광주 경기 분석 (7월 23일)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한화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KIA 우완 시라카와 게이쇼, 한화 좌완 왕옌청으로 예고됐다. 첫 경기에서는 KIA가 7-3으로 승리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한화가 같은 점수로 반격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경기다.

◆팀 현황
-KIA 타이거즈(49승 2무 41패, 4위)
KIA는 후반기 출발과 함께 상승 흐름을 탔다. 지난 21일 한화와의 시리즈 첫 경기까지 4연승을 달리며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혔다. 당시 KIA는 1회부터 카스트로, 한준수, 박재현의 홈런을 앞세워 대량 득점에 성공했고, 황동하가 5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면서 7-3 승리를 거뒀다.
KIA의 가장 큰 무기는 장타력이다. 김도영과 나성범을 비롯해 카스트로, 한준수 등 여러 타자가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다. 21일 경기에서도 홈런 세 방으로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타선이 상대 선발의 실투를 놓치지 않을 때는 단숨에 빅이닝을 만들 수 있는 팀이다.
그러나 22일 경기에서는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5회 박상준, 8회 윤도현의 솔로 홈런이 나왔지만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결정적인 적시타가 부족했다. 선발 애덤 올러도 4실점으로 흔들리면서 3-7로 패해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KIA는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득점 연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홈런 의존도를 낮추고 선두 타자 출루와 득점권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 이글스(41승 3무 44패, 6위)
한화는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키움과의 후반기 첫 4연전에서 1무 3패에 그쳤고, 21일 KIA전까지 패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22일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2일 경기에서는 1회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특히 심우준이 2회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고, 선발 화이트가 안정적인 투구로 리드를 지켰다. 한화는 경기 후반에도 추가점을 올리며 KIA의 추격을 차단했다.
한화 타선은 노시환과 페라자, 문현빈을 중심으로 장타와 연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허인서와 김태연 등도 한 방을 보탤 수 있다. 다만 강백호의 공백은 중심 타선의 무게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기존 중심 타자들이 득점권에서 해결사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
한화는 이번 시리즈 첫 경기에서 KIA의 홈런포에 무너졌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초반 득점과 선발 투수의 호투로 정확하게 반격했다. 왕옌청이 경기 초반을 버텨준다면 전날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우투)
시라카와는 KIA가 선발진 보강을 위해 영입한 아시아쿼터 투수다. 2024년 SSG와 두산에서 뛰며 KBO리그를 경험했고, 2026년 다시 한국 무대로 돌아와 KIA 유니폼을 입었다.
KIA 데뷔전이었던 6월 4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직구를 중심으로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섞으며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실점을 막는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등판에서는 기복이 나타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5.17로 올라간 가운데 최근 등판이었던 7월 17일 SSG전에서는 3.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지는 능력과 투구 수 관리가 아직 과제로 남아 있다.
시라카와는 빠른 공의 위력보다 변화구의 낙폭과 공격적인 승부가 강점인 투수다.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야 포크볼과 슬라이더의 효과가 커진다. 반대로 직구 제구가 흔들려 볼카운트가 불리해지면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늘어나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있다.
평가: 한화 타선은 노시환과 페라자, 허인서 등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시라카와가 초반부터 변화구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직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여야 한다. 첫 두 차례 타순을 안정적으로 넘기고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것이 KIA가 기대하는 최소 조건이다.

한화 선발: 왕옌청(좌투)
왕옌청은 2026시즌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아시아쿼터 좌완 투수다. 시즌 초반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했고, 전반기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하며 한화의 대표적인 아시아쿼터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왕옌청은 강한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기보다는 직구와 스위퍼, 체인지업의 조합으로 타이밍을 흔드는 유형이다. 좌타자에게는 몸쪽 직구와 바깥쪽 변화구를 활용하고, 우타자에게는 체인지업을 떨어뜨려 땅볼을 유도한다.
다만 KIA를 상대로는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지난 6월 9일 맞대결에서 KIA 타선에 초반부터 공략당해 조기 강판됐다. 당시 KIA는 1회 김도영의 출루와 중심 타선의 연속 공격으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2회에도 한화의 실책과 출루를 묶어 격차를 벌렸다. 김도영은 왕옌청을 상대로 홈런까지 기록했다.
왕옌청은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17일 키움전에서도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한화가 불펜까지 소모한 끝에 6-7로 패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서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져서 21일 만에 승리투수를 노린다.
평가: KIA는 김도영, 나성범, 한준수 등 좌완을 상대로도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자가 많다. 왕옌청은 주자가 쌓이기 전에 적극적인 승부로 아웃카운트를 늘려야 한다. 특히 김도영 앞에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주요 변수
시라카와의 초반 제구와 이닝 소화
KIA는 전날(22일) 올러가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불펜을 일찍 준비해야 했다. 시라카와마저 5이닝 이전에 내려간다면 불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시라카와는 직구 제구가 안정될 때 포크볼의 위력이 살아나는 투수다. 한화 타자들이 초반부터 변화구를 참아내고 투구 수를 늘리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시라카와가 스트라이크 선점을 통해 빠르게 승부한다면 한화 타선의 장타력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왕옌청을 다시 만나는 KIA 타선
KIA는 지난 6월 9일 왕옌청을 상대로 초반부터 득점을 만들었다. 김도영과 중심 타선이 왕옌청의 공에 이미 한 차례 적응했다는 점은 KIA에 긍정적인 요소다.
왕옌청은 좌완이지만, KIA 타선은 좌타자뿐 아니라 우타자까지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KIA가 초반부터 높은 코스 직구와 가운데 몰리는 변화구를 노린다면 21일 경기처럼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김도영과 한화 중심 타선의 장타 대결
김도영은 올 시즌 KIA 공격의 중심이다. 지난 6월 한화전에서도 왕옌청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도영이 출루와 장타를 동시에 만들어내면 나성범과 한준수 등 뒤 타자들의 공격 기회도 늘어난다.
한화는 노시환과 페라자를 중심으로 맞불을 놓아야 한다. 시라카와는 제구가 흔들릴 때 장타 허용 위험이 커지는 투수다. 한화 중심 타선이 몰리는 변화구를 놓치지 않는다면 전날에 이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양 팀 불펜의 부담
이번 시리즈 첫 두 경기는 모두 7-3으로 끝났지만 경기 중후반에는 불펜이 적지 않은 부담을 안았다. KIA는 최근 정해영과 성영탁이 흔들리는 장면이 나왔고, 한화 역시 후반기 첫 시리즈부터 접전과 연장 승부를 치르며 불펜 소모가 누적됐다.
두 선발 모두 완투형 투수라기보다는 5~6이닝 소화를 목표로 하는 자원이다. 선발이 조기에 내려가면 불펜의 최근 컨디션과 연투 여부가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취점의 중요성
이번 시리즈 앞선 두 경기는 선취점을 낸 팀이 그대로 승리했다. 21일에는 KIA가 1회 홈런 세 방을 앞세워 흐름을 장악했고, 22일에는 한화가 1회부터 득점한 뒤 2회 심우준의 3점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시라카와와 왕옌청 모두 경기 초반 제구가 완전히 잡히기 전 공략당할 가능성이 있다. 어느 팀이 먼저 출루한 뒤 장타를 연결하느냐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선 두 팀의 위닝시리즈 결정전이다. KIA는 홈 장점과 장타력을 앞세워 다시 상승 흐름을 만들려 하고, 한화는 전날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 연패 이전의 흐름을 회복하려 한다.
선발 투수의 시즌 안정감에서는 왕옌청이 다소 앞선다. 왕옌청은 전반기 내내 한화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고 평균자책점도 시라카와보다 낮다. 다만 KIA를 상대로 조기 강판된 경험이 있고, 김도영을 비롯한 KIA 중심 타선이 왕옌청의 공을 이미 공략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시라카와는 KIA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후 기복이 컸다. 한화의 강한 우타자들을 상대로 직구 제구와 포크볼의 완성도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전체적으로는 선발의 안정감과 전날 타선의 흐름을 고려하면 한화가 밀리지 않는 구도다. 반면 KIA는 왕옌청 상대 경험과 광주 홈런 생산력을 갖추고 있어 초반에 장타가 터진다면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결국 왕옌청이 KIA의 우타 중심 타선을 다시 만난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라카와가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KIA 불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3일 광주 KIA-한화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