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금융당국 "'레버리지 ETF 4~5조로 축소 기대…상장폐지 검토 안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융위원회가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올려 시장 과열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 예탁금 현금 3000만원 상시 유지와 매매단위 20좌 상향으로 진입 문턱을 높여 시가총액을 4~5조원대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 금융당국은 시장 과열이 문제이지 상품 자체는 정상이라며 추가 모니터링과 투자자 교육·거래자격 강화 등 후속대책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대책…기본 예탁금 1000만→3000만원
삼전닉스 앞으로 20좌씩 구매…추가 보완 조치도 검토키로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면 현재 약 12조원 규모인 시장이 4~5조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규모를 상품 출시 초기 수준으로 되돌리고 투자자 진입 문턱을 높여 과열 양상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대책' 백브리핑에서 기본 예탁금 상향 배경과 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다음은 변제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과의 일문일답.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6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463.81포인트(6.37%) 하락한 6820.60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7.59포인트(4.53%) 내린 791.84에 장을 마쳤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주가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7.16 leehs@newspim.com

-기본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상향한 기준은 무엇인가.

▲(변 국장) 가장 먼저 검토한 것은 현금 3000만원을 예탁금으로 적용했을 때 시장 수요가 얼마나 영향을 받을 것인지였다. 투자자들의 현금 여력과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현재는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도 예탁금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를 추산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상승하면 발행량이 늘면서 시가총액도 커지는 구조인 만큼 기본예탁금만으로 모든 수요를 억제할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여러 전제를 두고 내부적으로 추산한 결과, 현재 약 12조원 규모인 시가총액이 3분의 1 수준인 4조~5조원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처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된 5월 27일 시가총액이 약 4조4000억원이었는데, 당시 운용사와 증권사들이 예상했던 시장 규모인 만큼 그 수준으로 되돌리는 정도의 강도를 고려해 3000만원으로 결정했다. 여기에 현금만 예탁금으로 인정하는 효과까지 함께 반영한 수치다.

-예탁금은 어떻게 적용되나. 현금 3000만원을 계속 유지해야 하나.

▲(변 국장) 예를 들어 3000만원을 예탁금으로 넣고 2000만원어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했다고 가정해 보겠다. 그러면 계좌에는 2000만원 상당의 레버리지 상품과 현금 1000만원이 남게 된다. 이 상태에서 1000만원을 추가로 매수하려면 현금이 1000만원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현금 3000만원을 맞춰야 한다. 즉 2000만원을 추가로 입금해 현금 3000만원을 만든 뒤 1000만원을 추가 투자하는 방식이다. 그러면 계좌에는 레버리지 상품 투자금액이 누적되고 현금은 다시 2000만원이 남는다. 이후 추가로 매수하려면 다시 현금 3000만원을 채워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매수 시점마다 현금 3000만원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매매수량 단위를 1좌에서 20좌로 확대한 이유는.

▲(변 국장) 현재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가격은 대부분 1만~2만원 수준이다. 원주보다 적은 금액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어 투자 접근성이 지나치게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20좌 단위로 거래하도록 해 한 번에 약 40만원 수준을 투자해야 한다. 투자금액 자체가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이 더 신중하게 투자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에 5주나 10주 등 20주 미만을 보유한 투자자는 증권사가 이를 매입해 20좌 단위 거래가 가능하게 별도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수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에 개장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6.07.16 kunjoo@newspim.com

-출시 한 달 반 만에 보완대책을 내놓은 것은 성급한 것 아닌가.

▲(변 국장) 출시 한 달 반 만에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당시 반도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예상보다 수요가 크게 쏠렸다. 우리가 상품 출시 당시 한 달 반 만에 시장 규모가 15조원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예상보다 쏠림이 심했고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보완대책을 마련할 수밖에 없었다.

-상장폐지를 요구하는 의견도 있는데 검토하지 않았나.

▲(변 국장) 현재 문제는 상품 자체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다. 상장폐지는 상품이 정상적으로 운용되지 않을 때 적용하는 제도다. 지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운용상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시장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상장폐지를 요구하는 의견은 상품을 없애라는 의미라기보다 시장안정 조치를 강화하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 요건상 상장폐지를 적용하기도 어렵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실제로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고 보는지.

▲(변 국장)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하나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반복되면서 SK하이닉스뿐 아니라 미국 마이크론, 일본 키옥시아 등 해외 반도체 기업도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리밸런싱 과정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시장 안정 여부는 무엇으로 판단하고 추가 대책도 검토하나.

▲(변 국장) 기본예탁금 상향 효과를 시뮬레이션했을 때 현재보다 시장 규모가 줄어드는 것이 1차 목표다. 수요가 줄어들면서 시가총액도 감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이번 대책 이후에도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추가 보완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투자자 교육을 한 번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마다 다시 이수하도록 하거나, 선행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자만 거래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있다. 다만 이는 당장 시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문가와 투자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