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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차익실현에 7000선 하회…매도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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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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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투자자들이 16일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에 나서며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반도체주는 급락한 반면 2차전지·금융·바이오주는 선별 강세를 보였다
  • 미국 물가지표 둔화로 긴축 우려는 줄었지만 메모리주 변동성 확대 속에 단기 조정, 중장기 AI·반도체 상승 전망은 유지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7%↓·SK하이닉스10%↓
코스닥도 2%대 하락...808.19 출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6일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쏟아지며 급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7000선을 다시 내준 데 이어 5% 넘게 밀리며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에 상승했지만,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메모리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는 전날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2.35포인트(5.25%) 내린 6902.06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64억원, 2597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68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26초를 기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7000선을 회복하며 3.30% 오른 7082.91에 개장했다. 장 초반 코스피 200 선물지수가 급등하면서 오전 9시 6분 41초부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6.07.15 jk31@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6.98%), SK하이닉스(-10.12%), SK스퀘어(-9.84%), 삼성전자우(-5.21%), 삼성전기(-8.35%), 현대차(-3.00%), 삼성생명(-1.48%)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88%), KB금융(1.54%), 삼성바이오로직스(0.43%)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9%, S&P500지수는 0.38%, 나스닥지수는 0.62% 올랐다. 미국 6월 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됐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08% 하락했고, 마이크론(-8.02%), AMD(-3.46%), SK하이닉스 ADR(-9.00%) 등 메모리 반도체주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지표 둔화로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는 완화됐지만, 뉴욕증시에서는 최근 급등했던 메모리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났다"며 "국내 증시도 전날 반도체주 중심의 상승분을 일부 되돌리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AI 투자 확대에 기반한 반도체 업종의 중장기 상승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ASML 실적 발표 이후 '셀온(sell on)' 매물이 출회된 데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이 이어질 수 있지만 AI 투자 사이클 자체는 훼손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05포인트(2.42%) 내린 808.1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814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4억원, 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LB(9.65%)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2.25%), 에코프로비엠(-1.16%), 에코프로(-0.93%), 주성엔지니어링(-5.78%), 레인보우로보틱스(-4.30%), 원익IPS(-5.54%), 코오롱티슈진(-0.64%), 리노공업(-3.08%), 피에스케이(-4.30%)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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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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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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