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16일 포티켓 현장지원단 성과보고회를 연다.
- 현장지원단은 학교 불법촬영 예방 컨설팅을 지원했다.
- 교육부는 하반기 220개교로 맞춤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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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220개교 확대…맞춤 컨설팅 강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가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포티켓 현장지원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오는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포티켓(포토+에티켓) 현장지원단'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티켓 현장지원단은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전문 지원 조직으로 지역별 양성평등 및 공간안전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교 화장실 등 안전 취약공간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검·컨설팅과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단순 점검·단속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전환해 운영해왔다. 그 결과 2026년 상반기 참여학교 대상 만족도가 95.2점(1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현장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점검과 예방 교육에 더해 학생 참여형 등굣길 캠페인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지원단의 전문 분야별 역할을 세분화하고 보수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전문성과 운영 내실도 높였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약 180개 학교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례 발표에 나서는 인천의 한 고등학교 관계자는 "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학교 내 안전 취약공간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학교는 불투명 시트지 부착과 조명 밝기 조절 등 즉각적인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안은 추가 재원 확보를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하반기에도 약 2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학교의 자율적인 불법촬영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홍순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서는 사후 점검보다도 사전 예방과 더불어 학교의 자율적인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학교가 스스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