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도서관이 12일 지역서점 기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 7월부터 10월까지 9개 구군 서점 15곳에서 작가 만남·강연·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부산도서관은 지역서점을 시민 소통·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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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별 소통 특화 콘텐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서관이 지역서점을 기반으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 생활권 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
부산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서점 15곳에서 '2026년 지역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서점을 생활권 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시민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도서관이 운영비를 지원하고 참여 서점은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강서구, 기장군, 남구, 부산진구, 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해운대구 등 9개 구·군의 서점 15곳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문학, 예술, 치유, 창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작가와의 만남, 문학 강연, 독서 토론, 창작 체험 등이다. 서점별로 '그림책 이야기', '문학평론 강좌', '미니북 제작', '지역 작가 발굴 프로그램' 등 특화 콘텐츠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부산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서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부산도서관은 지역서점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시민 소통과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지역 서점은 단순한 도서 판매처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적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서점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서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