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비광'이 9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9일 공개했다.
- 톱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 딸 동주가 파경과 8년 후 사건을 겪으며 가족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 류승룡·하지원·김시아와 김해숙·김선영·김영민이 출연하고 '미쓰백' 이지원 감독이 구원과 연대를 확장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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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비광'이 오는 9월 2일 개봉을 공식화하고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9일 공개했다.

'비광'은 화려한 톱스타 부부였던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와 얽히며 겪게 되는 파경, 그리고 8년 후 동주를 둘러싼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이들의 가족 연대기를 그린다. 영화 '미쓰백'을 통해 호평받았던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화투패 '비광' 속 우산을 쓴 인물을 형상화한 듯한 류승룡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하지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개구리가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수양버들을 잡아 살아남았다"는 내레이션은 절망적인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붙잡고 버텨내는 인물들의 끈끈한 유대와 가족애를 암시한다. 포스터에 기재된 "위기의 순간 가장 빛나는 패"라는 문구 또한 영화가 전할 희망적인 메시지를 예고한다.
이번 작품은 '미쓰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석권한 이지원 감독이 구원과 연대의 서사를 한층 확장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류승룡은 딸 동주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빠 중구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력을 펼친다. 2026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류승룡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거침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추락했지만, 동주를 외면하지 못하는 남미 역은 하지원이 분한다. 하지원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미쓰백'으로 이지원 감독과 인연을 맺은 김시아는 동주 역을 맡았다. 김시아는 친구의 죽음 이후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며 벼랑 끝에 선 소녀의 복잡한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이 합류해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로 동주를 지키려는 가족의 개성을 다채롭게 채운다.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과 이지원 감독이 빚어낸 찐한 가족 연대기 '비광'은 오는 9월 2일 극장가를 찾는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