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부권 교육전문가들이 7일 광양에서 통합교육청 시대 미래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 AI·반도체 특성화고 설립,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진로관리·ESG 미래학교 등 현장형 정책을 논의했다
- 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돌봄·문해력·안심체험·학부모 연합체·초연결 교육 생태계 구축 등 제도 혁신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으로 통합교육 체제가 본격 가동되면서,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 교육 전문가들이 현장 적용이 가능한 미래교육 정책 청사진을 한꺼번에 내놨다.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와 여수·순천·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시대,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다' 정책포럼이 7일 오후 광양교육지원청에서 동부권 교육관계자 10인의 참여 속에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민관산학 협력위원장, 일선 학교 교감·교사, 학부모회 회장 등 10인 전문가 그룹이 패널로 참여해 통합교육 시대 동부권 교육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했다.

포럼은 기조발제와 ▲미래교육 기반 구축 ▲교육공동체 및 지역 협력 ▲종합발제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 김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교육위)은 순천 글로컬 대학 자원과 애니메이션·우주항공·국가정원 등 미래 생태 자원을 연계한 '순천형 교육지산지소(지역에서 키운 인재 지역에서 정착)' 원스톱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섹션1(미래교육 기반 구축)에서 이방현 광양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광주 공동 AI·반도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립과 철강·수소·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주장했다.
양승재 순천팔마중학교 교감은 초·중·고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일 계정 맞춤형 진로·학력 이력관리(Full-Portfolio)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교육 신뢰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박자영 광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지역 미세먼지·탄소배출 등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ESG 활동으로 해결책을 도출하는 '광양형 AI 융합 ESG 미래학교 프로젝트' 도입을 강조했다.
섹션2(교육공동체 및 지역 협력)에서 김철민 여수시의원은 농어촌·도서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 기초학력 지원센터 설치와 여수산단·수산업 수요에 맞춘 특성화고 학과 개편 등 '지역정주형 진학 시스템'을 대안으로 내놨다.
정정윤 광양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은 통합교육청이 추진하는 서술형 평가에 맞춰 학교·학부모·지역 도서관을 잇는 '문해력 교육공동체 플랫폼' 구축과 가정 독서지도 사업 병행을 제안했다.
김연태 여수도원초등학교 교사는 "통합 예약 플랫폼 기반 '안심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다자녀·미취학 자녀를 둔 교직원의 관외 전보 유예 등 출산·양육 친화적 인사제도로 교육활동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수지 여수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은 권역별 교육현안을 상시 논의하는 '동부권학부모회연합체' 공식 결성과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광역 공동교육과정에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홍태 순천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학교 유휴 공간을 거점 돌봄센터로 전환하고 '에코-에듀 통학버스'로 연계하는 통합형 통학·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종합발제에 나선 임형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전남 소규모 학교와 광주 과밀학급 학생이 가상 캠퍼스에서 함께 수업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초연결 교육 생태계' 구축을 최종 제안했다. 아울러 AI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구독권 지급, 교육 기회 균등 보장 조례 제정 등 출발선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 혁신을 주문했다.
김경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장은 "통합교육청 체제에 맞춘 최고 수준의 현장형 정책이 도출됐다"며 "제안 과제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핵심 교육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