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여름방학 60일 어떻게 공부할까..."고1·2 학습 리듬 점검, 고3 수시 전략 완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여름방학에 고1·2는 수능 시간표에 맞춘 학습과 통합수능 대비를, 고3은 수시 전략 완성과 수능 학습 병행을 주문했다.
  • 고1·2는 현실적인 학습 시간 계산 후 내신과 수능을 연계해 기본 개념과 통합사회·과학 등 공통과목 중심으로 수능형 학습 리듬을 점검해야 한다.
  • 고3은 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분석해 수시 지원 전략을 짜고, 9월 모의평가를 수능 리허설로 삼아 전 범위 정리와 학생부·면접·논술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1·2, 수능 시간표 맞춘 학습으로 실전 감각과 기본기 강화
통합형 수능 대비…통합사회·과학 개념 정리와 취약 보완 필수
고3, 6월 성적 기반 수시 전략 구체화…최저 충족 가능성 점검
9월 모평 전범위 대비·기출 중심 학습과 학생부·면접·논술 병행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여름방학은 학년별로 대입 준비의 성격이 달라지는 시기다. 고1·2 학생에게는 학습 습관을 점검하고 수능형 학습에 익숙해지는 기간이다. 고3 수험생에게는 6월 모의평가와 1학기 내신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마지막 점검 기간이다.

◆고1·2, 학습 리듬 점검과 통합수능 대비가 핵심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발간한 '2026학년도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은 고1·2 학생들이 방학과 같은 자율 학습 시간을 활용해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긴 시험을 충분한 연습 없이 치를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실수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1·2 학생은 여름방학을 단순한 선행학습 기간으로만 활용하기보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을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학습하며 학습 리듬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여름방학 학년별 대입 준비 전략.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Chat GPT]

이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장시간 시험을 경험한 학생이라면 방학 동안 실전 시간 감각을 익히는 데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 과정도 중요하다. 하루 24시간 중 수면, 식사, 이동, 학교 및 학원 수업 등을 제외하고 실제 확보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먼저 산출한 뒤 과목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수행평가, 학원 과제, 인터넷 강의 예습 등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현실적인 학습 시간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고1·2는 기본 개념 학습이 중심이지만, 방학 이후에는 수능형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해야 한다"며 "특히 고2는 내신과 수능을 분리하기보다 내신 자체가 수능 범위 학습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1은 아직 1학기 성적만 나온 만큼 내신 중심 전략이 유효하다. 반면 고2는 현재 성적을 기준으로 남은 학기 동안 어느 수준까지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 위치와 진로 방향을 동시에 점검하는 시기"라며 "현재 내신 위치를 기준으로 목표 대학 가능성을 가늠해보고 내신 중심 전략을 유지할지 수능 중심으로 이동할지 판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고1·2 학생에게는 통합형 수능 대비도 중요한 과제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체제가 폐지되고 공통과목 중심의 통합형 수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1 과정에서 배우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취약 단원을 보완하는 학습이 요구된다.

◆고3, 수시 전략 짜는 시기...9월 모평이 분수령
고3 수험생에게 여름방학은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완성하는 시기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발간한 '2027 대입 고3 학년 초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에 따르면 수시 준비와 수능 학습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도 있지만 상위권 대학이나 의·약학계열 등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수능최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가 발생해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교과 성적이나 비교과 활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고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이 있다면 전략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여름방학 학년별 대입 준비 전략.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Chat GPT]

고3 수험생은 여름방학 동안 모의고사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안정적으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과목을 중심으로 보완해야 한다.

이 소장은 "고3은 개념을 반복하기보다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한 EBS 연계 및 변형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실전 유형 적응이 점수 향상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임성호 대표는 고3 여름방학에서 9월 모의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평소 "9월 모평은 수능 전범위가 출제되는 만큼 사실상 수능 리허설에 가깝다"며 "여름방학 동안 수능 전 범위를 정리하고 이 시험을 기준으로 이후 학습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학생부 점검도 중요하다. 많은 대학이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는 만큼 해당 성적은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 성적이 상승하는 흐름은 학업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될 수 있어 마지막까지 내신 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임 대표는 "세부능력특기사항은 내신 성적과 별개가 아니라 성적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요소"라며 "무리한 비교과 활동보다는 교과 성적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학생부 기록과 지원 전형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학업 역량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과 전형 조합을 구체화해야 한다. 수시 6회 지원 기회가 제한된 만큼 안정, 적정, 상향 지원의 배분 전략을 방학 중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과 논술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서류 기반뿐 아니라 제시문 기반 형태로도 진행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대학별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답변을 구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논술전형 지원자는 대학별 전형 요소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논술전형에도 수능최저를 적용하기 때문에 논술과 수능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 대학이 제공하는 논술 가이드북, 모의논술,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등을 활용해 출제 유형을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