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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시작...경쟁력 입증하며 중도 확장·보수 재건 '대권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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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취임하며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했다.
  • 5선 서울시장과 수도권 경쟁력으로 보수 대안으로 거론됐다.
  • 전문가들은 중도 확장성은 강점, 당 조직은 과제로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 지선 패배 선거서 서울 수성...정치적 체급 상승
'원내 중심 정당' 기치 내걸며 국회와의 접점 넓혀
"보수 재건 적합도 높아...보수 진영 내 유력 대권주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차기 대권주자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5선 서울시장이라는 상징성과 수도권 경쟁력, 중도 확장성을 앞세워 지방선거 이후 보수 진영의 차세대 대안으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오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수성에 성공하며 정치적 체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의힘이 선거 이후 지도부 리더십 논란과 노선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선거 경쟁력을 입증한 수도권 주자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오전 서울시청 로비에서 직원들이 준비해 준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뉴스핌DB]

◆ 오세훈, '원내 중심 정당' 기치 내걸며 국회와의 접점 넓혀

오 시장은 최근 원내와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달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보수 가치 회복 방향으로 '진심·포용·유능·신뢰'를 제시했다.

또 '원내 중심 정당' 필요성을 언급하며 당대표 중심 구조의 한계를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오 시장의 강점으로 중도 확장성과 선거 경쟁력을 꼽았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이 다음 대선에서 재집권을 원한다면 오세훈 시장은 그 기준에 가까운 인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평론가는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도층을 누가 얼마나 많이 가져가느냐"라며 "핵심 지지층은 똘똘 뭉치기 때문에 외연 확대가 가능한 인물을 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선거로 여러 차례 검증됐고 성향 자체도 중도보수"라며 "그런 기준에 맞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보수 재건이라는 과제와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 평론가는 "보수가 무너졌다는 것은 보수가 사라졌다는 뜻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 기반이 극도로 협소해졌다는 의미"라며 "향후 보수 재건을 위해서는 떨어져 나간 중도보수층을 다시 불러들이고, 중도진보까지 포섭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기준에서 보면 오 시장의 적합도가 높은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 취임식에 앞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7.01 ryuchan0925@newspim.com

◆ 전문가들 "보수 재건 적합성 높아...보수 진영 내 유력 대권주자"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연구원도 "오 시장은 서울·수도권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고, 중도 지지층에서도 지지도가 있는 만큼 보수 진영 내 유력한 대권주자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채 연구원은 다른 보수 진영 주자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오 시장은 5선 서울시장으로 선출직 공직에서 이미 검증된 인물"이라며 "보수정당에서 오래 활동해 온 토박이성과 안정적 이미지, 중도 확장성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내 조직 기반은 향후 대권 가도의 과제로 꼽힌다. 이 평론가는 "당 조직 기반이 취약한 만큼 그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채 연구원 역시 "현재 국민의힘은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이 당권파가 돼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한 상태"라며 "오 시장이 당장 당권을 장악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추후 새로운 지지층 확장을 통해 장동혁 대표 체제가 물러나는 상황이 오면 오 시장의 존재감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30세대 지지층 유지도 과제로 제시됐다. 채 연구원은 "오 시장을 지지해 온 2030세대를 실망시키지 않고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자리와 부동산,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기반,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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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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