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고속도로 폐기물 처리비 연 22억…도로공사, AI로 무단투기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도로공사는 26일 하계 휴가철 대비해 30일까지 고속도로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했다
  • 본선·IC·졸음쉼터·영업소 등 313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낙하물 수거와 AI CCTV를 활용한 무단투기 감시를 강화했다
  • Ex-잡물수거장치 확대 도입으로 청소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고 연평균 8297톤에 이르는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30일 집중 청소주간 운영
AI CCTV·잡물수거장치로 무단투기·낙하물 대응
유정훈 사장, 휴게소 찾아 청소 동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고속도로 쓰레기와 낙하물 관리가 강화된다.

지난 25일 평사휴게소(부산방향)에서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26일 한국도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달 청소 테마를 달리해 고속도로 환경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구조물에 남은 염화물을 세척했고, 4~5월에는 본선과 집중관리대상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6월에는 하계 휴가철 교통량 급증에 대비해 영업소 주변 쓰레기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집중관리대상은 총 313개소다. ▲본선 46개소 ▲나들목(IC)·분기점(JCT) 97개소 ▲교량·통로암거 26개소 ▲졸음쉼터 35개소 ▲영업소·휴게소 인근 109개소가 포함된다.

유정훈 사장도 현장을 직접 찾아 청소 활동에 동참했다. 유 사장은 경부선 평사휴게소 부산방향을 방문해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오물수거 작업에도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개발 중인 'AI(인공지능) CCTV' 장비 성능 확인도 이뤄졌다. AI CCTV는 쓰레기 투기 패턴 인식, 차량 연계 분석, 차종 자동 인식 등 3가지 핵심 기술을 탑재해 무단투기 행위를 감지할 수 있다.

고속도로 잡물을 수거하는 장비인 'Ex-잡물수거장치' 시연도 진행됐다. 이 장비는 기존 청소차로 흡입이 불가능한 1m 내외의 타이어, 철재류, 목재류 등 낙하물을 차량 탑승 상태에서 1초 만에 수거할 수 있다.

기존 인력작업과 비교해 작업속도는 2.5배 향상됐다. 작업자의 잦은 승하차를 줄여 현장 안전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는 현재 전국에 13대를 보유하고 있다. 2027년까지 전 지사에 59대로 확대해 신속한 낙하물 처리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연평균 8297톤에 달한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20리터 종량제 봉투를 약 5kg으로 가정하면 매일 약 4500여개의 봉투가 전국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셈이다.

2023~2025년 고속도로 폐기물 발생량은 총 2만4890톤이다. 연도별로는 ▲2023년 8032톤 ▲2024년 7993톤 ▲2025년 8865톤이다. 같은 기간 폐기물 처리 비용은 총 65억원, 연평균 22억원 수준이다.

도로공사는 전국 9개 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여하는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과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예방 온·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유 사장은 "깨끗한 고속도로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서비스 향상으로 국민의 신뢰와 공사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한국도로공사는 왜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합니까?

A.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주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합니다. 도로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영업소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합니다.

Q. 이번 집중 청소주간의 주요 정비 대상은 어디입니까?

A. 집중관리대상은 총 313개소입니다. 본선 46개소, 나들목·분기점 97개소, 교량·통로암거 26개소, 졸음쉼터 35개소, 영업소·휴게소 인근 109개소가 포함됩니다.

Q. 현장에서 확인한 AI CCTV는 어떤 기능을 갖췄습니까?

A. AI CCTV는 쓰레기 투기 패턴 인식, 차량 연계 분석, 차종 자동 인식 등 3가지 핵심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Q. 'Ex-잡물수거장치'는 어떤 장비입니까?

A. 기존 청소차로 흡입하기 어려운 1m 내외의 타이어, 철재류, 목재류 등 낙하물을 차량 탑승 상태에서 1초 만에 수거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기존 인력작업보다 작업속도가 2.5배 빨라지고 작업자의 잦은 승하차를 줄여 안전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Q. 최근 고속도로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 비용은 어느 정도입니까?

A. 최근 3년간 고속도로 폐기물은 연평균 8297톤 발생했습니다. 2023~2025년 총 발생량은 2만4890톤이며, 같은 기간 폐기물 처리 비용은 총 65억원으로 연평균 22억원 수준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