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남군이 30일부터 한홍수 개인전을 열었다.
- 전시는 울돌목 물살과 자연의 흐름을 담았다.
- 유화와 AI 영상으로 결의 의미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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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 출신 작가 한홍수가 울돌목의 물살과 자연의 흐름을 담은 개인전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해남군은 오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한홍수 개인전 '울돌목, 결의 기원'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남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한 작가는 해남 출신으로 30대에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와 독일 등을 중심으로 30여 년간 활동해온 중견 화가다. 자연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자연 속 힘과 흐름, 시간의 흔적을 표현하는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전시는 해남을 대표하는 울돌목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거센 물살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회화로 풀어내고, 자연과 인간, 시간과 기억이 교차하며 만들어낸 흐름을 '결'이라는 개념으로 담아냈다.
전시에서는 유화 작품과 함께 AI 영상도 선보인다. 회화에서 확장된 영상 작업을 통해 작품 속 움직임과 분위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출신 작가가 고향의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작품으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전시"라며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