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동군이 24일 추풍령급수탑공원 관광 활성화를 밝혔다.
- 4만3000㎡ 공원에 장미정원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 1939년 급수탑과 어우러져 체류형 관광지로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초여름 햇살이 내려앉은 충북 영동군 추풍령급수탑공원.
공원 입구부터 이어진 산책로에는 붉고 노란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방문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장미 사이를 걷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을 찍는 연인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장미정원에는 다양한 색의 꽃이 만개해 공원 전체를 물들이고 있다.
은은한 꽃향기가 바람을 타고 퍼지며 한층 짙어진 초여름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초록빛 신록과 어우러진 산책길은 도심을 벗어난 여유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24일 영동군에 따르면 약 4만3000㎡ 규모의 추풍령급수탑공원은 최근 파크골프장과 놀이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확충되며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구분 없이 머물며 쉬어 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 장미정원은 주민 참여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장미와 업체의 지원이 더해져 지금의 풍성한 경관이 완성됐다.
공원 중심에 자리한 추풍령역 급수탑도 시선을 끈다.
1939년 건립된 이 시설은 증기기관차 시절 물을 공급하던 근대 철도유산으로 장미정원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영동군은 최근 추풍령역 승강장과 공원을 잇는 연결 통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엘리베이터가 갖춰지면 접근성이 개선돼 방문객 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관광 매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