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원시가 24일 민선8기 4년간 교육·의료·정주여건 혁신으로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냈다.
-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국립의전원·국립기관 유치로 교육·의료 중심도시 전환과 행정평가 최우수 등급을 이어갔다.
- 공공산후조리원·청년임대주택·스마트팜·드론도시 등으로 일자리와 고용률이 크게 높아지며 혁신 강소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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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 복지 확대·신산업 육성...지속가능한 강소도시 구축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4년 동안 교육·의료·주거·일자리 분야의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4일 남원시에 따루면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유치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안 국회 통과 등 지역 최대 숙원사업을 잇달아 해결하며 교육·의료 중심도시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604억원을 바탕으로 폐교된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내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향후 1000명 규모의 특화 학부 학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대학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50명 규모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립의전원 설립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한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국립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경찰수련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선정 등 대형 국립기관 유치도 이어지며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
행정 성과도 두드러졌다.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2%를 기록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도 성과로 꼽힌다. 전북 1호 공공산후조리원 개관과 달빛어린이병원, 심야약국 운영으로 출산·돌봄 환경을 강화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인재학당 조성을 통해 교육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

청년층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 '피움하우스'와 반값 임대주택 '반할주택' 공급 확대는 주거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와 전국 최초 경로당 중심 비대면 진료 서비스 구축도 주목받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냈다. 민선 8기 동안 총 327건, 805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드론 실증도시 4년 연속 선정과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곤충산업 거점단지 및 바이오테스팅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첨단 농생명·바이오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938억원 규모의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추진하며 미래형 농업 전환을 이끌고 있다. 노암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기준 고용률 68.3%를 기록해 전국 시 단위 3위에 올랐으며 청년고용률도 45.7%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오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남원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했다"며 "확보된 성장동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강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