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3일 제70회 연구대회서 이평화 교사에 대통령상, 김강희 교사에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 이 교사는 수학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습 동기와 자신감 향상 방안을 제시했고, 김 교사는 인성·공동체성 강화 프로그램 연구를 발표했다
- 교총은 시상식과 함께 교사 연구 지원 강화 의지를 밝히며 입상작 117편을 현장 교원들과 공유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총 "교사 연구 지원체계 마련할 것"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부와 공동 주최한 제70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경기 초월중학교 이평화 교사가 대통령상, 경기 임곡중학교 김강희 교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사는 수학 분과에서 '프로젝트 5G 연결 알고e즘 활동을 통한 수학적 학습동기 향상 전략' 연구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교사는 인성교육 분과에서 '고슴도치 C.A.Re. 프로그램으로 인성 S.S.A.C. 틔워 공동체성 키우기' 연구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행복한 학생, 존중받는 교사, 교육을 바로 세우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열렸다. 시·도별 대회에서 1·2등급을 받은 우수 연구작 142편이 출품됐으며,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117편이 입상했다. 등급별로는 1등급 19편, 2등급 39편, 3등급 59편이다.
교총은 대규모 시상식 대신 이날 오후 3시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이 교사와 김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최고상 전수식'을 열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제자들과 호흡하며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두 분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공교육의 가치는 교실에서 묵묵히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교총은 선생님들이 행정업무와 교권 침해 등 외부 요인에 방해받지 않고 소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르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지원청 단위의 실천적 교사 연구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이 교사는 학생들이 수학을 단순 계산이 아니라 호기심과 성취의 과정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췄다. 이 교사는 "프로젝트 5G 연결 알고e즘 수업과 '부활노트'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호기심과 성취의 과정으로 경험하도록 하고자 했다"며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던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과정을 돌아보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수업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의미 있었음을 확인해 준 소중한 응답"이라며 "앞으로도 동료 교사들과 연구 성과를 나누며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는 수업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 교사는 학교 공동체 회복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사는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참교육'을 보며 학교 공동체 안의 불신과 갈등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학교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확신을 다시금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프로그램 도입 전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성찰하며 이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려는 주체적인 변화를 보여줬다"며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작은 공동체의 변화가 더 큰 교육공동체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현장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입상작은 에듀넷과 교총 홈페이지 전자도서관을 통해 현장 교원들에게 공유된다. 교총은 195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를 열고 있으며 연구 성과 확산과 교실 수업 개선, 연구하는 교직 풍토 조성을 추진해 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