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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석유화학업계 침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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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가 15일 남구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다
  •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남구 지역경제 전반에 부담이 커졌다고 했다
  • 남구는 2년간 기업지원·정책금융·산업전환 등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석유화학업계 수익성·고용 감소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남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에 포함됐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남구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15일부로 울산 남구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19.12.19

최근 중국과 중동발 공급과잉 영향으로 석유화학산업이 침체되면서 울산 지역 기업의 수익성과 가동률, 생산량, 고용, 투자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기업이 밀집한 남구는 법인지방소득세 감소와 소비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시는 지난 3월 4090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포함해 정부에 지정을 신청했으며 산업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현장 실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남구는 향후 2년간 기업 경영 안정과 투자 촉진, 고용 회복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으로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이차보전, 기업 맞춤형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등이 포함된다. 정책금융기관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신용보증 우대도 병행된다.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산업 전환을 위한 국비 확보와 함께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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