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갱노노가 9일 서울 아파트 직전 거래 대비 변동폭을 분석했다
- 강남·서초 초고가 아파트는 장기간 미거래 후 재평가로 수억~수십억 상승했다
- 반면 강남권 일부와 노원 수락파크빌 등은 최대 36% 하락하며 가격 조정이 두드러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남권 하락 두드러져…일부 단지 조정 확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 대비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벌어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수억원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는 비슷한 규모의 하락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단지들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 강남·서초 초고가 단지 강세…장기 보유 물건 재평가
직전 거래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삼성금호어울림(112㎡)으로, 25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보다 18억4000만원(245%) 상승했다. 직전 거래가 2015년 1월로 11년 이상 경과한 데 따른 시세 재평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174㎡)는 10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7억5000만원(19%) 올라 상승액 기준 상위권을 기록했다. 고가 단지 특성상 거래 사례 축적에 따른 가격 재평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강남구 홍화빌라,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용산구 파크타워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화빌라는 2020년 6월 거래 이후 약 6년 만의 거래로 시세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강남권 하락 두드러져…일부 단지 조정 확대
반면 하락폭 상위 단지에는 강남권 단지가 다수 포함됐다.
강남구 개포주공7단지(83㎡)는 25억16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10억6840만원(31%)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직거래 특성상 가족 간 거래나 증여성 거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남구 현대(165㎡)는 9억원(10%) 하락하며 하락액 기준 상위권을 나타냈고,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역시 4억원 하락했다. 현대는 거래 규모가 큰 초고가 단지 특성상 거래 사례별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 수락파크빌, 강남구 동현 등도 각각 3억3000만원, 3억2500만원 하락하며 가격 조정 흐름을 보였다. 수락파크빌은 하락률 36%로 상위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