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획예산처는 29일 연기금투자풀 금융세미나에 참석해 연기금 국민성장펀드를 소개했다
- 연기금 국민성장펀드는 혁신성장 분야에 5년간 150조원을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올해 6조2200억원을 운용할 계획이다
- 정부는 모험자본 투자 가점 확대 등으로 공적자금이 혁신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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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예산처는 29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삼성자산운용이 개최한 '연기금투자풀 금융 세미나'에 김명중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기금 및 공공기관 자산운용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금투자풀에 최초로 도입되는 '연기금 국민성장펀드' 등이 소개됐다. 정부는 연기금 및 공공기관의 혁신성장 분야 투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연기금 국민성장펀드는 벤처투자 등 혁신성장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선순위 출자 등을 통해 손실위험이 낮은 자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짜여져 있다. 전략적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해 간접투자방식으로 총 6조2200억원을 운용할 계획이다. 연기금 여유자금은 일반 정책성펀드의 민간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처는 앞서 지난 1월 올해 기금 자산운용 기본방향을 '국민경제 성장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혁신생태계의 주요 투자자'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모험자본 투자에 대한 가점을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하는 등 공적기능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김 실장은 "그동안의 안정적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성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투자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산업경쟁력 제고, 인구위기 대응, 탄소중립 달성, 양극화 완화, 지역 균형 발전 등 주요 도전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적자금이 혁신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