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29일 30개국과 3개 기구 참가를 확정했다.
- 조직위는 국제기구 유치와 교류 확대에 힘써 위상을 높였다.
-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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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30개국과 3개 국제기구 참가를 확정하며 국제행사로서 위상을 높였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9일 기준 그리스 필리핀 페루 팔라우 세네갈 등 30개국과 WHO 유니세프 등 3개 국제기구 등 총 33개 주체의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박람회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이 재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그동안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주한 외교공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여수시가 가입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섬 발전 해양 생태 보전 등 의제를 중심으로 참여 공감대를 넓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와 협력해 섬의 지속가능성과 공존 가치를 알리는 데도 주력했다.
참가국과 국제기구는 박람회 기간 섬 문화 정책 기술 등을 전시하고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조직위는 이를 통해 박람회를 섬과 해양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일본 오사카 미국 LA 하와이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중국 창춘에서 설명회를 열어 동북 3성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제 크루즈 12항차 입항과 중국 일본 단체관람객 유치도 추진 중이며 베트남 중국 등 3개국 대상 여수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도 마련됐다.
조직위는 국가별 프로그램 신청 접수와 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전시부스 협의와 공연 준비를 진행 중이다. 세계섬도시대회 국제섬포럼과 연계한 운영 프로그램도 구체화하고 있다.
조형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국가와 국제기구 유치를 완료하며 성공 개최 기대가 커졌다"며 "남은 기간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국제행사로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