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가 29일 어민 경영 부담 완화 공약을 발표했다
- 선박 수리비 지원·수산장비 임대·선박 감척 확대 등으로 어민 비용을 낮추겠다고 했다
- 정책자금 상환 유예·양식시설 지원·수리 도크 설치 등 현장 중심 수산업 회복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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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어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수산인 맞춤형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완도 경제의 기반은 수산업"이라며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핵심 공약은 선박 수리비 지원이다. 엔진, 선박 크레인, 어구 등 주요 설비 수리비를 지원해 어민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일부 지자체가 수리비의 50% 수준을 지원하는 점을 고려해 완도군도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수산장비 임대사업도 전면 도입한다. 세척기, 전복선별기 등 고가 장비를 군이 확보해 어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농기계 임대사업과 유사한 운영 체계를 수산 분야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어선어업 분야 구조 개선을 위해 선박 감척 지원 확대도 추진한다. 조업이 어려운 어민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어장 경쟁 완화와 경영 안정 효과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와 전남도에 감척 물량 확대와 보상 현실화도 건의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상환 유예와 상환기간 연장도 추진한다. 전복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해조류 양식 어가를 위한 그물망, 밧줄 등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어선 수리 도크 설치도 추진한다. 외지 이동 없이 지역 내에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후보는 "수산기계, 정책자금, 양식시설, 수리 인프라까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국비와 도비 확보를 통해 완도 수산업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