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 녹동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3척이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녹동항에 정박 중이던 1.2톤급 소형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접수 직후 소방과 경찰 등 38명이 출동하고 장비 13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49분 초기 진화에 이어 8시 56분 완전 진화했다.
화재는 약 10여분 만에 잡혔으나 불길이 인접 어선으로 번지면서 최초 발화 어선과 2톤급 어선 등 2척이 전소됐다. 반대편에 있던 1.2톤급 어선 1척도 일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당국은 화재 선박을 인양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