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27일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 상반기 신청에서 지역 업체 29곳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승인된 업체들은 3년간 '부기' 저작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
- 부산시는 2021년 이후 129개 업체에 이용을 승인했으며 부기타운 입점·굿즈 행사 지원 등으로 활용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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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품질 관리와 디자인 지원 계획 수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26년도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 상반기 신청에서 지역 업체 29곳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상반기 사업에 3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신청 자격과 사업계획서, 캐릭터 활용 적정성, 이미지 훼손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승인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해 상반기 19개사보다 13개사, 68% 늘었다.
승인 업체들은 3년간 '부기'의 복제권과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을 활용해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 이용 기간 만료 전 재신청을 통해 사용 기간도 연장할 수 있다.
활용 분야는 관광기념품과 캐릭터 상품뿐 아니라 식품 패키지, 생활·뷰티용품, 디지털 콘텐츠, 반려동물 상품 등으로 넓어졌다. 키링과 피규어, 문구류 중심에서 게임 캐릭터, 3D 영상, 무인 사진관 프레임 등 디지털 기반 콘텐츠 신청이 늘었다.
어묵과 미역차, 건어물 등 지역 특산 식품과 연계한 패키지 제작과 브랜드 홍보 활용 사례도 확대됐다. 반려동물용품과 생활·뷰티 상품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시는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129개 업체에 부기 저작재산권 이용을 승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디자인 시안 검토와 상품 품질 관리를 이어가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기타운' 입점과 굿즈 팝업 행사 참여 지원 등을 통해 활용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오미경 대변인은 "'부기'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콘텐츠의 분야가 다양해지고 지역 업체의 관심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기' 캐릭터가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 기반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