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1일 필리스와 더블헤더에서 1차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2차전 9회초 적시타로 5-4 리드를 선사했으나 연장 10회말 6-5 역전패했다.
- 자이언츠는 마무리 부재와 주루 미스로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1점 차 패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정후, 1차전 4타수 무안타...2차전 멀티히트·3출루 타율 0.297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확실한 마무리 부재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더블헤더 1, 2차전을 모두 1점 차 역전패로 내줬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2차전에서 9회초 결정적 안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반등하며 타율 0.297를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 활약의 백미는 2차전 9회초였다. 4-4로 맞선 9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좌완 마무리 알바라도의 시속 99.9마일(약 161km/h) 강속구를 밀어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팀에 5-4 리드를 안기는 천금 같은 타점이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9회말 등판한 키튼 윈이 카일 슈와버에게 동점 2루타를 허용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10회초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무사 2루에서 엘리엇 라모스의 안타가 나왔지만, 3루 코치 헥터 보그가 주자를 멈춰 세우는 판단 미스를 범했다. 최근 무리한 주루 지시로 논란을 빚었던 보그 코치의 소극적인 운영은 결국 무득점으로 이어졌다. 위기를 넘긴 필라델피아는 10회말 곧바로 결승점을 뽑아내며 6-5로 경기를 끝냈다.
샌프란시스코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에이스 로건 웹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살리지 못했다.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2-3으로 패한 데 이어 2차전까지 내주며 더블헤더를 모두 내주는 뼈아픈 결과를 남겼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