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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비코 신고가 ① AI 수요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 동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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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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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코 코퍼레이션이 21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했다.
  • 매출 1억1300만달러, EPS 0.44달러로 예상 상회했다.
  • 수주잔고 75% 증가, VPD 기술로 주가 사상 최고가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주가 256.37달러로 사상 최고가 경신
수주잔고 75% 증가…성장 스토리 강화
2세대 VPD 솔루션 기술적 우위 강조

이 기사는 4월 22일 오후 4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전력 변환 솔루션 전문 기업 비코 코퍼레이션(종목코드: VICR)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21일(현지시간) 주가가 뉴욕증시 장중 256.37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폭발적 수요 증가와 지식재산권(IP) 전략의 가시적 성과가 맞물리며, 시장은 이 전력 반도체 기업의 구조적 성장 스토리에 다시 한번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어닝 서프라이즈...매출·이익 모두 예상치 상회

비코는 21일 장 개시 전, 2026년 3월 31일 마감 기준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결과는 시장의 기대를 모든 면에서 넘어섰다. 애널리스트들이 매출 약 1억 9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0.37달러를 전망하는 가운데 비코는 매출 1억 1,300만 달러에 EPS 0.44달러를 달성하며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비코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매출은 전년 동기 9,400만 달러 대비 20.2% 증가했고, 직전 분기(2025년 4분기) 1억 730만 달러 대비로도 5.3% 성장했다. 이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수익성의 비약적 개선이다. 순이익은 2,070만 달러(희석 주당 0.44달러)로 전년 동기의 250만 달러(희석 주당 0.06달러)에서 8배 이상 급증하며 실적 반등을 극적으로 보여주었다.

매출총이익률은 55.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47.2%) 대비 8.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 구조 역시 질적으로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직전 분기(55.4%)와 비교하면 소폭(0.2%포인트) 하락했으나, 경영진은 이를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설명하며 구조적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재무 건전성도 주목할 만하다. 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억 420만 달러로 전 분기 말 대비 140만 달러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9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이는 과거 소송과 관련한 합의금 2,860만 달러의 일시 지급에 따른 것이다. 해당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기초 영업 현금흐름은 정상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경영진의 설명이다.

◆ 수주잔고 75% 폭증...향후 성장의 강력한 신호

이번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핵심 지표는 단연 수주잔고였다. 1분기 12개월 기준 수주잔고는 3억 6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200만 달러) 대비 75%, 직전 분기말(1억 7,700만 달러) 대비 70% 급증했다. 수주 대비 출하 비율(Book-to-Bill Ratio)은 2.0을 상회하며 이례적으로 강한 전방 수요를 확인시켜 주었다.

비코의 타겟 시장 [자료 = 업체 홈페이지]

글로벌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 필립 데이비스는 이 수치가 "향후 12개월 이내 매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주잔고의 폭발적 증가는 단순한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수요 특수가 아니라 고성능 컴퓨팅·산업·항공우주 및 방위 시장 전반에 걸친 구조적 수요 확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경영진의 설명이다.

파트리치오 빈치아렐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장세의 배경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동화 시험 장비, 산업·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반에 걸친 수요 증가"를 지목했다. 성장 동력이 특정 고객군이나 단일 시장에 편중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다는 점은 비코의 성장 모멘텀이 단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층 높여준다.

제품군별로 살펴보면, 고부가가치 어드밴스드 제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7% 증가한 6,490만 달러를 기록했고, 브릭 제품 매출은 7.7% 늘어난 4,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어드밴스드 제품은 전체 매출의 57.5%를 차지하며 비코의 핵심 성장 동력이 신기술에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경영진은 2분기에도 수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2세대 VPD, 경쟁사가 넘지 못하는 장벽

비코의 고성장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기술적 토대는 수직 전력 전달(Vertical Power Delivery, VPD) 솔루션이다. 전통적인 횡방향 전력 공급(Lateral Power Delivery, LPD) 방식은 전류 용량 확장에 물리적 한계가 있다. 비코의 VPD는 프로세서 아래에 전력 컨버터를 수직으로 적층하고, 프로세서에 특화된 핀 맵에 따라 조정된 커패시터 네트워크를 통해 전류를 공급하는 혁신적인 구조로 이 한계를 돌파한다.

비코의 VPD 이미지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경영진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2세대 VPD 솔루션의 기술적 우위를 거듭 강조했다. 비코의 2세대 VPD 모듈은 두께 1.5mm 패키지 안에 제곱밀리미터당 3암페어의 전류 밀도와 최대 40배의 전류 증폭 계수를 동시에 구현한다. 이는 엔비디아(NVDA), 구글(GOOG)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요구하는 3mm 기준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경영진은 "얇은 두께와 40배의 전류 증폭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자신했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컴퓨팅 분야의 주요 고객사가 "최고 수준의 AI 추론 성능을 갖춘 웨이퍼 스케일 엔진의 가파른 양산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웨이퍼 스케일 엔진과 미래형 고급 패키지는 VPD 방식에서만 구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경쟁사들이 초기 1세대 설계를 모방하는 수준에 그쳐 전류 밀도 부족과 열 관리 문제라는 구조적 약점을 안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비코, 지속적인 혁신으로 전력 및 전류 밀도 극대화 [자료 = 업체 홈페이지]

빈치아렐리 CEO는 데이터센터에서 800볼트에서 6볼트로의 전환 아키텍처에 대해 "그토록 낮은 전압에서 전력을 분배하는 것은 극도로 비효율적이며, 잘못 설계된 방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업계의 진정한 과제는 부하 지점에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수직 전력 전달 방식뿐"이라고 주장했다.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코의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 생산 능력 확충...팹 1을 넘어선 투트랙 전략

강력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생산 능력 확장 전략도 구체화되고 있다. 빈치아렐리 CEO는 매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위치한 기존 팹 1의 연간 생산 가능 매출 목표를 기존 약 10억 달러에서 "최소 15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 단계별 사이클 타임 단축, 병목 공정 내 생산 능력 증가, 인근 건물 활용 등을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접근 방식은 신규 장비 투자와 감가상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유리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앤도버에서 수직 통합 제조 [자료=업체 홈페이지]

여기에 더해, 경영진은 임차 중인 앤도버 공장 내에서 탄력적으로 활용 가능한 추가 공간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당초 계획 대비 최대 50%의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핵심 공정을 인근 건물로 이전해 공간을 확보하는 이 전략은 신규 제2 공장을 부지부터 건설하는 것보다 훨씬 유연하고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한다.

단기 생산 능력 확충과 병행하여 2026년 3분기 또는 4분기 중에는 "제2의 3Di(3차원 상호연결) 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 2세대 VPD 기술의 대체 공급원 확보를 위한 외부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CEO는 덧붙였다. 1분기 자본적 지출은 1,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460만 달러)와 직전 분기(55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어 생산 능력 확장을 향한 적극적 투자 기조를 반영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적극적인 증설 계획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상당 기간 생산 능력의 제약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고객 확보에는 전략적 중요도에 따른 선별적 접근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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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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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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