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이 이란 항구 봉쇄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 24시간 동안 20척 이상의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 미 중부사령부는 11일부터 기뢰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제3국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 봉쇄 첫 24시간 동안 이란 항구 출발 선박은 없었으며 6척이 미군 지시에 따라 항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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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역봉쇄' 조치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 24시간 동안 20척 이상의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선박 흐름이 일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최근 24시간 동안 화물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20여 척의 상선이 페르시아만을 드나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쟁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주요 요충지인 해협의 통행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이란의 기뢰 설치와 공격 위협으로 인해 대부분의 선박은 해당 해역 운항을 기피해 왔다.
이에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11일부터 기뢰 제거 작업에 착수했으며, 일부 선박들은 이란의 공격 위험을 피하고자 위치 발신 장치(트랜스폰더)를 끈 채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미국은 이란 항구를 출발지나 목적지로 삼는 선박의 통행을 막는 해상 봉쇄를 시행 중이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에 대응해 지난 13일부터 단행된 이번 조치는 이란과 무관한 제3국 상선의 경우 자유로운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봉쇄 시행 첫 24시간 동안 이란 항구를 출발해 봉쇄망을 통과한 선박은 없다고 밝혔다. 사령부에 따르면 상선 6척이 미군의 지시에 따라 항로를 돌려 이란 항구로 재입항했으며, 현재까지 물리적 충돌이나 강제 저지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