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14일 서울에서 영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연다.
- 홀드백 폐지 등 업계 갈등 사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 2026년 추경으로 영화 지원 656억 원을 확대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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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인디그라운드에서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배급사연대 성명과 9일 영화계 기자회견 이후 '홀드백' 법제화 폐지 요구 등 업계 내 갈등이 표면화된 데 따른 것이다. 홀드백이란 극장 개봉 후 영화가 OTT 등 다른 유통 채널로 이동하기까지의 유예기간을 뜻한다.
간담회에는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김승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양우석 감독, 이동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이화배 배급사연대 대표, 최낙용 한국예술영화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이 자리에서 홀드백 법제화 폐지,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 도입, 최소 상영 일수 확대, 정책 펀드 확대 등 영화계가 요구해 온 사안들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에도 회복이 더딘 한국 영화산업의 재건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문체부는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영화 분야에 총 656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이날 영화계에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중예산영화 제작 지원에 260억 원이 증액되고,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에 45억 원이 늘어난다. 한국영화 첨단제작 집중 지원(80억 원)과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271억 원)은 신규 편성됐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추경을 통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해 한국영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