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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본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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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가 13일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 부지에 연구·생산·물류 기능을 집적한 바이오 거점을 조성한다.
  • 3465억 원 사업으로 생산유발 8조6000억 원과 고용 2만9000명을 기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DI 예타 통과....3465억 규모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확정
풍산읍 일원 100만㎡....'연구-생산-물류' 전주기 생태계 구축
생산유발 8조6000억·고용 2만9000 명 기대… '백년 먹거리' 확보
2027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승인 거쳐 2033년 준공 추진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3465억 원 규모의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안동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안동 바이오산단)'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는 안동이 전통과 관광 중심 도시를 넘어 첨단 바이오 산업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바이오 산단은 이번 조사에서 경제성(B/C) 1.57과 종합 평가(AHP) 0.551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의 당위성과 실현 가능성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안동시] 2026.04.13 nulcheon@newspim.com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 연구·생산·물류 집적한 바이오 거점 조성

안동 바이오산단은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약 30만 평)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을 조성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축구장 약 140개 규모에 해당한다. 단일 산업단지 안에서 연구개발과 생산, 물류,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간 구조를 갖춘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산업 지형을 바꿀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며 총사업비는 3465억 원 규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주요 유치 업종은 안동시의 핵심 육성 산업인 바이오 분야다.

조성 면적의 약 44%인 9만 평 규모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중심의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살려 약 2만 평 규모의 물류시설용지를 배치하고, 바이오의약품의 저장·운송·유통을 아우르는 콜드체인 물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또 근로자 지원 시설과 문화 시설도 함께 배치해, 생산 거점을 넘어 산업과 정주·문화·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사진=안동시] 2026.04.13 nulcheon@newspim.com

◆'백신 주권' 지키는 전초기지… 연구부터 생산까지 '원 스톱'

바이오의약품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백신·치료제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통상부는 2024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국가 백신 거점이자 백신 허브로 도약할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안동 국가산단 입주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앞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우수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하고 교통 접근성을 보완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3465억 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 본궤도에 올랐다.[사진=안동시] 2026.04.13 nulcheon@newspim.com

◆ 생산유발 8조 6000억 원·고용유발 2만 9000명 기대… 지방소멸 대응 새 동력

안동시는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로 직접 투자 약 4조 40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약 8조 60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약 2만 9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첨단 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히고, 관련 서비스업과 주거, 교육, 문화 분야까지 연쇄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타 통과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안동시는 2026년까지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 심사, 2027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거쳐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조기 입주 지원을 위해 2029년부터 산업용지를 준공 전 선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준공 시점에 맞춰 기업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통과는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에서 생산, 물류까지 아우르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통해 안동을 지방 소멸의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로 당당히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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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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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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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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