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10일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6대 시중은행이 모두 참여하는 K-콘텐츠 금융 지원망이 완성됐다.
- 중소 콘텐츠기업은 대출 금리를 최대 2.5%p 낮춰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농협은행과 손을 잡으며 국내 6대 시중은행 전체가 참여하는 K-콘텐츠 금융 지원망이 완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난 10일 농협은행과 '문화콘텐츠기업 이차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차보전이란 정부가 기업의 대출 이자 일부를 대신 부담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은 대출 금리를 최대 2.5%p까지 낮출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향후 3년간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문체부는 정책 예산을 지원하고, 콘진원은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신보와 기보는 콘텐츠기업 전용 협약보증서를 발급하고, 농협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일반 금리보다 2.5%p 낮은 조건으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 대상은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 문화콘텐츠기업이며, 확보된 자금은 K-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에 쓰인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농협은행의 신규 합류다. 기존 협약 은행인 기업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에 농협은행이 더해지면서 6대 시중은행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 지원 체계가 갖춰졌다. 특히 전국적인 영업망을 보유한 농협은행의 참여로 수도권에 집중됐던 혜택이 지역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주거래 은행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욱 편리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6대 시중은행 지원 체계가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2016년부터 콘텐츠가치평가센터를 운영하며 콘텐츠 가치평가, 국내외 피칭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콘텐츠기업의 투자·융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