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10일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장수군 등 3개 사업에 국비 13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 장수군 뜬봉샘에 4억5000만원으로 산림생태축 복원, 부안군 건선제에 4억4000만원으로 수생태계 복원한다.
- 임실군 대정저수지에 4억4000만원 투입해 가시연꽃 자생지 보전, 생태관광 활성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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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습지 맞춤형 복원…생물다양성·생태관광 기반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수군, 부안군, 임실군 등 3개 사업에 국비 1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납부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7억 원 범위에서 납부액의 5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전북도는 그동안 시군과 협력해 습지와 저수지, 산림축, 폐도로 등 다양한 훼손지를 발굴해 왔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8개소, 약 220억 원 규모의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태복원으로 진행된다. 장수군은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일원에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산림생태축과 멸종위기종 세뿔투구꽃 서식지를 복원한다.
부안군은 건선제 일원에 4억 4000만 원을 들여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임실군은 대정저수지 일원에 동일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시연꽃 자생지 보전과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축 연결과 생물다양성 회복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생태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단순 복원을 넘어 생태계 연결성과 생물다양성 회복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비사업을 적극 발굴해 체계적인 생태환경 보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