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정원 "北, 김정은 '국가수반' 첫 호칭...김여정 총무부장 승진하며 직할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정원은 북한이 최근 당대회와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김정은의 권한과 위상을 국가 체계 전반에 반영하는 제도 개편을 단행했다고 판단했다.
  • 북한은 헌법 명칭에서 사회주의 단어를 제거하고 김정은을 국가수반으로 호칭하며 외교권을 강화하는 등 그의 지도력 선전에 집중했다.
  • 원로세대 퇴진 후 친위세력을 전면 배치하고 김여정을 당 총무부장으로 승진시켜 김정은의 권력 장악을 완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
"당 직접 지도 언급하며 직할 체제 시사"
"패치 부착한 김정은, 건강이상은 아닐 듯"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최근 당대회와 최고인민회의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권한과 위상을 국가 체계 전반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제도와 인사를 동시에 손본 것으로 판단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정보위 회의에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성권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왼쪽),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지난 2025년 11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 전 언쟁을 벌이자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이 이를 제지하고 있다. [뉴스핌DB]

이성권 의원은 "당대회와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김 국무위원장 위상에 많은 변화가 있다"며 "김정은의 위대함은 제1국력이라고 하면서 김정은의 지도력 선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공화국 최고수위 표현이었는데 이번에는 국가수반으로 호칭했다"며 "전지구적 대외활동을 언급하고, 이를 통해 개정 헌법에서 국가대표성과 외교권을 강화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주의 헌법이라는 명칭을 54년 만에 사회주의라는 단어를 떼고 헌법으로 개칭했다"며 "보편적 국가 규범 성격을 부각시킨 의도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원로세대가 퇴진하면서 당 지도부 친위세력을 전면 배치하고 전문가 관료들을 발탁해 김정은 정책 장악력 제고하는 게 하나의 특징"이라며 "김여정은 당의 정치국에 새롭게 재진입했고 당의 총무부장으로 승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여정은 김정은의 복심으로서 지시 이행 점검이나 대외 스피커 역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와 관련해서는 "국익수호가 제1원칙이자 대외활동 불변원칙이라며 국익외교를 천명하고 당 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며 "김정은 직할 체제를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결과 평화라는 양자택일 구도를 부각시키면서도 조건부로 관계 정상화를 제의하며 대화 결단의 공을 미국 측에 넘기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됐다 전사한 군인을 추모하기 위한 '전투위훈기념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그의 가슴에 의료용으로 추정되는 흰색 패치를 부착한 모습이 드러난다. 북한 매체들은 이 사진을 3일 공개하면서 구체적인 김정은의 공개활동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4.06 yjlee@newspim.com

박선원 의원은 "이번 당대회에서는 '김정은 따라서 주체혁명의 위업을 끝까지 달성하자'는 구호를 내걸면서 해방 후 75년과 구별되는 새 시대 개막을 선포했다"며 "선대와의 단절, 선대 영향력의 색채를 줄이려는 노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해, 박정천, 리병철과 같은 혁명 4세대 원로들이 거의 모두 퇴진하고 당 조직지도부 출신 친위세력이 전면 배치됐다"며 "김정은이 모든 권한을 최종 장악, 완성시켰다"고 했다.

또 "김여정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진입했고 장성택이 맡았던 당 행정부장으로 승진했다"며 "김정은의 복심을 그대로 이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직위에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질의도 나왔다. 이성권 의원은 "현장 지도 당시 복장 안쪽에 패치와 같은 모습이 보였다는 질문에 대해 국정원은 '패치가 아니라 내복'이라고 답했다"며 "건강 이상설과 직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었다"고 전했다.

박선원 의원도 "긴장과 일부 두려움은 있을 수 있지만 건강 이상으로 패치를 붙일 정도는 아니다 그런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