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이혜영 변호사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산 북구청장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이혜영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청장으로서 26만 북구 구민의 든든한 법률 대리인이자 살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인이기에 앞서, 누군가의 이웃이자 두 아이를 키워낸 어머니였고, 뒤늦게 고시 공부를 시작해 당당히 법조인이 된 '도전하는 시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호사가 된 이후 10여 년간, 저는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법과 원칙'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다"며 "이제 그 경험과 열정을 온전히 우리 북구를 위해 쏟아 부으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정책 공약으로 북구의 행정력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그는 "복잡한 재개발·문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구민의 권익 보호까지. 이 모든 일에는 치밀한 법적 검토와 협상 능력이 필수적이다. 기업법무를 주로 했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구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포시장과 낙동강, 금정산을 품은 우리 북구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북구의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풍요로운 북구를 만들겠다"면서 낙동강 감동나루 일대에 '노을 명소'로 조성하고, 화명생태공원 일대에는 '수상레저공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어르신들의 노후가 존중받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누구나 북구에 사는 것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짜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저 이해영과 함께 우리 북구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달라"며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답하겠다. 당당한 북구, 살맛 나는 북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