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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가처분, 인용 가능성 높아...한동훈과 교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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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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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7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법원 가처분 신청 자신감을 밝혔다.
  • 의결 절차와 컷오프 기준 위반으로 무효라며 무소속 출마도 준비했다.
  • 대구 민심 격분과 김부겸 지지 이탈 우려를 경고하며 당 지도부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법원 심문 앞두고 배수진..."기각되면 모든 선택지 검토"
韓 연대 가능성엔 "참모진 간 교감...무소속으로 협력 여지"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7일 법원 가처분 심문을 앞두고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확률이 대단히 높다"면서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무소속 출마를 포함한 모든 경우의 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이날 오전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와 대구KBS라디오 '생생매거진 오늘'에 연이어 출연해 공천 배제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법적 대응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의결 자체가 없었다"... 절차·실체 모두 무효 주장

주 부의장은 컷오프의 절차적 하자에 대해 "의결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반대하는 사람 있냐고 하니까 몇 명이 반대한다고 했는데, 찬성 몇 표 반대 몇 표 확인도 없이 그냥 나가서 발표해 버렸다"며 "법원은 이런 경우에 일관되게 무효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체적 측면에서도 "공관위가 두 차례 설정한 컷오프 기준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헌법,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모두 공천 절차는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면서 "자신들이 정해놓은 기준조차 지키지 않은 것은 법원이 재량권 남용으로 바로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예산을 매년 수백억 이상 받는 정당이 비민주적이어서는 안 된다"며 "미국 같은 경우는 예외 없이 엄격하게 심사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의원은 "가처분, 인용 가능성 높고 한동훈과 교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사진=주호영 의원실] 2026.03.27 yrk525@newspim.com

◆한동훈 전 대표와의 관계..."직접 만남은 없지만 참모진 간 교감"

한동훈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 코가 석 자여서 거기까지 생각할 겨를은 없다"면서도 "참모진끼리는 이야기를 좀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수성갑에 재보궐 선거가 생기고, 거기에 한 전 대표가 오면 무소속끼리 협력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주 부의장은 한 전 대표와의 공통점도 언급했다. "한 전 대표나 저나 무소속이 된다 하더라도 국민의힘에 원수진 무소속이 아니다. 국민의힘을 제대로 바꿔보자는 무소속"이라며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당의 노선, 이른바 '윤어게인'은 안 된다. 민심에 맞는 보수 정당의 가치로 당을 이끌자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법원 결정 안 따르겠다? 보수 정당 스스로 부정하는 것"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가처분이 인용돼도 컷오프를 유지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했다. "보수 정당의 이념이나 존립 근거가 법치주의인데 그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수치스럽다"며 "법원의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는데 따르지 않으면 공천 절차 정지 가처분이 또 나올 수 있다. 그건 선거도 망치고 당도 망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동혁 대표가 '공천이 마무리되면 대구 시민들은 권력의 균형을 잡아줄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이게 오만"이라고 직격했다. "'당신들 그래봐야 우리 안 찍고 배기겠어'라는 심보로 늘 공천을 가지고 장난쳤다"며 "내가 싸우지 않으면 또 누구든 찍어내려도 '당신들 또 안 찍어주겠어'라는 게 계속 반복된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대구 민심 격분…"내가 후보 안 되면 김부겸 찍겠다는 분 많아"

대구 민심에 대해서는 "격분해 계신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나가라고 권유하는 분들이 많다"며 "큰 선거 때마다 대구에 낙하산이 내려오는 것은 제대로 저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크다"고 소개했다. 또 "제가 후보가 되지 않으면 김부겸을 찍겠다고 저에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보수 민심 이탈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가시화와 관련해서는 "작년 9월부터 전 총리가 반드시 나올 것을 알고 대비해왔다"고 밝혔다. "제가 컷오프 된 것이 확실히 출마 결심을 굳힌 측면이 있다. 제가 알기로 가장 겁나고 두려워하는 것이 저라고 들었다"며 "나머지 후보들 중에는 누가 되더라도 좀 만만하다고 본 그런 측면이 없지 않다"고 분석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후보군 8명 전원을 상대로 45~51%대 지지율로 앞서고 있어, 보수 텃밭 대구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주 부의장은 대구에서 이기기 위한 조건을 묻는 질문에 "김부겸보다 장점이 많은,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는 것이 첫째고, 보수 지지자들이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정책을 쓰는 것이 둘째"라며 "계엄이 잘못됐다, 우리 잘못한 거 인정하고 고치겠다고 해야 하는데 지도부가 안 하니까 곳곳에서 장동혁 대표 유세 오지 말라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자존심 문제 아니다...악순환 끊어야 당이 산다"

'당에게 양보하고 물러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것은 제 자존심이나 명분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 당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아무 책임질 일도 없는 공관위원장들이 와서 사고 치고는 잠적하는 것 말고는 한 일이 없다. 이 악순환을 누군가 몸을 던져서 끊어야 우리 당이 살아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저를 배제한 것은 당원이 후보를 고를 권한을 침해한 것이고, 대구 시민들의 주권, 선택권을 침해한 헌법상의 문제"라고 역설했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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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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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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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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