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주시가 18일 세계 미식 전문가 200여 명을 초청해 지역 식문화를 소개했다.
- 종가음식과 사찰음식, 나주배 등 농특산물을 알리며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했다.
- 유럽 셰프들이 식재료에 호응하며 해외 수출 설명회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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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세계 미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소개하며 국제 미식 교류 확대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îtres Cuisiniers de France) 소속 11개국 요리사 등 미식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나주 종가음식과 사찰음식,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나주 식재료의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과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남파고택 강정숙 종부의 200년 전통 씨간장 게장, 들깨볶은 호박고지 등 목사밥상과 불회사 철인 스님의 미나리강회, 비로약차를 활용한 백김치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나주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 남평 딸기, 미나리 등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배로 만든 샴페인, 쌀 브랜드 '새청무' 그래놀라와 누룽지도 함께 전시됐다.
프랑스와 유럽 각국 셰프들은 신선한 지역 식재료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자국 레스토랑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수출 유망 품목에 대한 추가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는 1949년 설립된 프랑스 최고 권위의 요리사 단체로, 전 세계 20개국 500여 명의 명장 셰프가 소속돼 있다. 협회는 5년마다 세계총회를 개최하며 올해 서울에서 제3회 총회를 열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의 전통 음식과 식재료를 세계적인 요리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교류가 나주 식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