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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규영 건화 대표 "상하수도 엔지니어링, 디지털 입고 미래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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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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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규영 건화 대표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상하수도 엔지니어링 진화를 강조했다.
  • 스마트 물관리와 AI, BIM 기술로 운영 효율화와 기후 대응 역량을 확대한다.
  • K-수도기술 세계화와 노후시설 현대화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뭄·홍수·산업용수 수요 증가에 물관리 기술 시장 성장 기대
반도체와 에너지산업, 데이터센터 발전으로 물 수요 증가
설계 넘어 운영까지…건화, 상하수도 엔지니어링 고도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상하수도 엔지니어링이 단순한 시설 설계를 넘어 운영관리와 디지털 기술, 기후위기 대응 역량까지 아우르는 종합 기술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19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전날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6)가 열린 부산 벡스코를 찾은 황규영 건화 대표이사는 "물산업은 이제 단순한 시설 건설을 넘어 운영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물관리 체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맞춰 스마트 물관리 설계 기술과 운영 효율화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상하수도 설계서 운영까지…스마트 물관리로 확장

상하수도 사업은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인 건화의 핵심 축 중 하나다. 건화는 정수시설과 송·배수시설,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등 상하수도 전반을 아우르며, 하수처리장 및 정수장 현대화, 해수담수화, 도시침수예방, 관망 관리, 운영·관리대행(O&M)까지 폭넓게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수주실적은 작년 말 기준으로 1만1847건이다.

황 대표는 건화의 경쟁력으로 상하수도 엔지니어링 전 주기 대응 능력을 꼽았다. 그는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 기술과 디지털 기반 설계·운영관리, 유역 전체를 고려한 통합관리 설계로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 에너지 자립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확대가 앞으로 물 인프라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6)에서 황규영 건화 대표이사가 엔지니어링 공동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건화] 2026.03.19 aaa22@newspim.com

건화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상하수도 엔지니어링 역량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상하수도 엔지니어링 역량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중동과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수행한 상하수도와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와 같은 풍부한 해외 사업 경험을 갖춘 높은 엔지니어링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대표 사례도 적지 않다. 건화는 사우디아라비아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사업, 성남·판교 수질복원센터 관리대행,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카타르 알 다키라 하수처리장 등 국내외 물 인프라 사업을 수행해 왔다. 상하수도 설계에 그치지 않고 운영관리와 유지관리, 디지털 전환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기술 축적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 "K-수도기술 세계화 가능…노후시설 현대화 지원 강화해야"

황 대표는 물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봤다. 그는 "기후변화로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리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반도체와 에너지산업, 데이터센터 등에서 물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며 "물관리 기술과 물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 대표는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짧은 기간 다양한 인프라를 압축적으로 구축한 경험이 해외 사업 수행 능력으로 이어지고 있고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기업들이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시장에 도전한다면 K-수도기술의 세계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카타르 알 다키라 하수처리장 [사진=건화] 2026.03.19 aaa22@newspim.com

정책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물산업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 인프라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이 중요하다"며 "노후 상하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 확대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체계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엔지니어링 산업 특성상 인력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박람회에서 건화는 청년 취업관에도 참여했다. 황 대표는 "엔지니어링은 고도의 전문성과 복합적인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산업으로 전문 인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건화는 석박사급 이상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기술 역량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 확보와 교육 투자에 꾸준히 힘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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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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