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리야드·젯다한국학교, 평상시대로 학사 운영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양대생 10명 하선 의사 없어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 한국학교와 해양대 실습생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1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현지 한국학교 운영 상황과 함께 해양대 실습생들의 안전 현황을 보고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테헤란한국학교의 교원 3명과 학생 3명은 지난 10일 귀국을 완료했다. 학교는 16일 개교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리야드한국학교와 젯다한국학교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에 승선 중인 우리나라 해양대생 10명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해양대학교 학생 6명과 목포해양대학교 학생 4명은 민간 선사 소속 선박 5척에 2명씩 나뉘어 승선 중이다.
교육부는 "학생들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고 있다"며 "아직까지 하선 의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수산부와 대학 측이 선사 및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