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3월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일 내수농협 조합장에 따르면 변 조합장은 '행복 나눔 복지 농협, 선진 일류 농협'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해왔다.
특히 내수읍과 북이면 일대 529ha(약 160만 평) 벼 재배지에 드론 및 광역 방제기를 활용한 공동 방제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청원생명, 참드림)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지자체 협력 사업을 통해 800여 농가에 적기 농자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전화 주문 시 곧바로 자재를 배송하는 '농민 중심 배달 시스템'을 운영하며 영농 효율을 높였다.
복지 부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대전대 한의과대학과 협력해 3년 연속 한의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의료 취약지 어르신 600여 명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농협 버스 정류장에 비가림막과 난방 시설을 설치하고 본점 창구를 리모델링하는 등 고객 친화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경영 측면에서도 성과가 뚜렷하다. 내수농협은 2024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 대상(사무소 부문)을 수상했으며, 올해 1·2월 연속 '충북 농축협 베스트 사무소'로 선정됐다. 현재 자산 3300억 원, 조합원 2800명 규모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의 신뢰와 임직원의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 농업의 본질을 지키며 조합원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