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WBC] 모두가 숨죽였던 '더 캐치'... 이정후 "9회말 수비, 떨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정후 주장이 9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호주전 9회말 우중간 슬라이딩 캐치로 한국 야구를 17년 만에 8강으로 진출시켰다. 안타 확률 83.6%의 위기 상황에서 이정후의 수비 활약과 9회초 타석 활약이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경기 후 "모든 구성원과 팬들의 한마음이 뜻을 모아 행운이 찾아왔다"며 팀의 단합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야구사에 남을 '더 캐치'였다. '캡틴' 이정후는 온몸을 던져 한국 야구를 17년 만에 8강으로 밀어 올렸다.

9일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 9회말 7-2. 한국은 단 1점이라도 더 내주면 짐을 싸야할 위기였다. 1사 1루에서 호주 릭슨 윈그로브의 빠른 타구가 우중간으로 날아가는 순간, 모두가 '맞았다'고 생각했다. 미국 통계 사이트가 산출한 그 타구의 안타 확률은 83.6%. 펜스까지 굴러가 1루 주자가 홈을 밟을 수도 있는 타구였다. 우중간 쪽으로 살짝 옮겨 서 있던 이정후는 타구가 배트에 맞는 순간부터 전력질주했다. 마지막에는 미끄러지듯 슬라이딩 캐치로 그 공을 끌어안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9일 호주를 꺾고 WBC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감도영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KBO] 2026.03.10 psoq1337@newspim.com

이정후는 경기 뒤 "공이 날아왔을 때부터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9회초 타석에서도 행운이 따랐고, 수비에서도 우중간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쪽으로 공이 날아왔다. 조명에 공이 잠시 들어갔지만 행운이 따라서 잡았다. 행운이 열심히 도와주는 것 같다"고 웃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1루수 문보경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공이 빨려 들어가는 순간, 이정후는 포효하며 외야 잔디에 그대로 쓰러졌다. 안현민이 전력으로 달려와 그를 끌어안았을 때도 이정후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그제야 주장 완장을 찬 채 실패의 기억을 짊어지고 있던 4년의 무게가 한꺼번에 풀려나간 듯 환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9일 호주를 꺾고 WBC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김혜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O] 2026.03.10 psoq1337@newspim.com

이정후는 경우의 수를 충족해야 했던 힘든 경기를 돌아보며 "우리 선수단은 어차피 7점을 내야 한다는 분위기였다"며 "9회초에 7점째를 내고 9회말 수비에 들어갈 때가 제가 야구하면서 가장 몸이 많이 떨렸던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의 승리는 한국 팀의 모든 구성원 덕분이며, 팬들과 취재진까지 모두 한마음이 돼 뜻을 모아서 행운이 찾아왔다"며 자칫 병살타가 될 뻔했던 9회초 타구에 대해서도 "제가 참사의 주역이 될 뻔했다. 과거 왕조의 주역인 류현진 선배님을 비롯한 다른 동료들의 기운이 강했다"고 공을 돌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