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청년 채용 확대" 이재용 회장 약속 지킨다...삼성, 상반기 공채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 등 18개 계열사 참여…10~17일 지원서 접수
GSAT·면접 거쳐 선발…SW 직군은 별도 역량 테스트
70년 공채 전통 유지…5년간 6만명 채용 계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재용 회장이 강조해 온 청년 채용 확대 기조에 맞춰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오는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서는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접수한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경기도 수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을 비롯한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채용 절차는 단계별로 진행한다.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 5월 면접과 건강검진 순서로 이어진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별도 평가를 진행한다. GSAT 대신 실기 방식 SW 역량 테스트를 실시한다.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로 선발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70년 동안 공채를 이어왔다. 외환위기 등 이례적 상황을 제외하면 경제 위기에도 채용을 지속했다.

현재 4대 그룹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정기 공채는 청년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삼성은 채용 제도 혁신도 이어왔다. 1993년 대졸 여성 공채를 신설했고 1995년 지원 자격에서 학력을 제외했다. 삼성직무적성검사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인사 제도 개선도 병행했다. 직급을 통폐합하고 직급별 체류 연한을 폐지했다. 평가 제도 개편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역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삼성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채용 확대도 같은 흐름에서 추진한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8월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고용 확대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향후 5년 동안 6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미래 사업 인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삼성은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 사례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다. 서울·대전·광주·구미·부산 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이후 수료생 8500여 명이 취업했다. 취업 기업은 2300여 곳이다. 최근 교육 대상은 마이스터고 졸업생까지 확대했다. 커리큘럼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개편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경기도 수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채용 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한다. 마이스터고 장학생을 선발한다. 방학 인턴 실습 후 졸업 뒤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 인재 채용도 이어진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특별 채용한다.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약 1600명을 선발했다.

삼성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랩 아웃사이드'가 대표 사례다.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희망디딤돌 2.0'도 추진하고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