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경제 안정과 상권 활력 증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관광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80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축제 기간 급증하는 소비를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고 시민 생활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해 100억 원 규모에서 8배 확대된 발행량으로 조기 소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비 확산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누비전은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농협 올원뱅크 등에서 가능하다.
시는 고령층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초기 접속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 판매를 시행한다. 1961년 이전 출생자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판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 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심동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군항제 특수가 음식·숙박·카페·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크게 늘렸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누비전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