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군사 충돌이 확대되면서 서아시아 지역 클럽축구 대항전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일(현지시간) "오는 9~11일 예정됐던 서아시아 지역 AFC 클럽대회 토너먼트 2차전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 대상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서아시아 지역 16강 2차전과 서아시아지역 팀들이 참가하는 AFC 챔피언스리그 2(ACL2) 및 챌린지 리그 8강 2차전 경기다.
앞서 AFC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다음 날인 1일 전쟁 상황을 고려해 2~4일 예정됐던 서아시아 지역 1차전 경기들을 무기한 연기했다.
동아시아 지역 팀들이 참가하는 AFC 클럽대항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AFC는 "선수와 팀, 관계자, 팬 등 모든 이해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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