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산면 가곡리 67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78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농업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임대형 일라이트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형 구조로 추진되고 있다.
총 부지 10.7ha 규모의 단지에는 유리온실 4동(5.8ha)이 들어서며, 방울토마토·오이·가지·멜론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39명의 임대농업인이 입주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은 2024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2025년 7월부터 기반·지열·온실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기반 조성 및 지열 천공 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향후 온실 기초 및 피복 공사를 거쳐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에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이 함께 조성돼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청년 농업인 유입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으로 미래형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