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국도계획 반영 공동 건의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전날 장수군 스마트팜 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개최지 단체장인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차 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 결과를 공유하고,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한전 송전선로·변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 대응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심의 안건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의 주요 행사 홍보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장수군이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운영 현황과 청년농업인 육성 전략을 점검했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변화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시·군 간 협력과 경험 공유가 중요하다"며 "논의가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데 감사드린다"며 "14개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6월 30일 임기를 마치는 시장·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