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 사업 신청률이 98%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급 대상 대부분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원금 사용률은 전체 지급액의 약 70%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됐다. 이 과정에서 괴산사랑카드 가입률은 사업 시행 전 40% 수준에서 26일 기준 93%까지 급증했다. 군은 지역 내 디지털 결제 확산과 함께 골목상권 소비 확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지역 내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기한 내 모두 사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군은 28일까지 괴산사랑카드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본 10% 선할인에 5% 캐시백을 더한 총 15%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민생안정지원금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다만 정책수당으로 받은 지원금으로 결제할 경우 5% 캐시백은 제외된다.
송인헌 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고물가 시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며 "지원금은 지역경제를 위해 조속히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