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보은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와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캠페인'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조합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농가에서 버려지는 고춧대나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로 전환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씨로 인한 산불을 원천 차단하자는 취지다.
최근 들어 충북 지역은 건조 일수 증가와 강풍이 겹치며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이러한 계절적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경영지도원 중심으로 파쇄 지원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강석지 조합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산림조합이 앞장서서 실천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근영 충북본부장도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현장 실천과제"라며 "앞으로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