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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하이퍼 창업도시' 도약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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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1개·상장사 10개·TIPS 100개 육성 목표 제시
1조 원 벤처펀드 기반 초공간·초연결·초가속 전략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 2029년까지 상장사 10개, 2028년까지 TIPS 기업 100개를 육성하는 '1:10:100'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생태계의 공간적·속도적 한계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으로, 초공간·초연결·초가속의 세 축으로 구체화됐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 등 하이퍼 창업도시 도약 비전을 선포했다.[사진=전북자치도]2026.02.25 lbs0964@newspim.com

도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1조 원대 벤처펀드를 조성하며 '전북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환경 속에서도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직접 투자와 수익의 지역 환원 구조를 구축,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초공간' 전략은 전북 전역을 하나의 창업 인프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2028년까지 35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고, 전주를 시작으로 익산·군산까지 '스타트업 키움 공간'을 확대한다.

아울러 14개 시군 지원 플랫폼을 통합한 AI 기반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연내 가동해 자본·공간·컨설팅을 실시간 매칭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초연결'은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 확대가 핵심이다. 비수도권 최초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2027년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정착 지원금과 사업화 자금, TIPS 연계 지원도 강화한다.

'초가속' 분야에서는 '전북형 TIPS 육성 트랙'을 본격 가동한다. 피지컬 AI 특화 트랙과 대·중견기업 협력 경로를 운영하고, 'AFTER TIPS 펀드'로 후속 투자 공백을 최소화한다. 공공실증부터 혁신제품 지정, 공공 구매까지 연계하는 '공공실증 하이패스'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5000억 원 규모 '유니콘 엔진 펀드'를 조성해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IPO 성과가 우수한 운용사에 차기 펀드 결성 우선권을 부여하는 '펀드결성 프리패스 티켓'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세계적 유니콘으로 성장할 때까지 도가 든든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며 "'창업 천국 전북'을 실현해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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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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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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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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