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출시 첫 해 1200만 개 판매 목표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18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제약사 닥터 레디스 래보라토리스(Dr. Reddy's Laboratories, 닥터 레디스)가 노보 노디스크의 체중 감량제인 '위고비(Wegovy)' 제네릭 버전을 오리지널 제품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닥터 레디스의 공동 회장 겸 사장인 GV 프라사드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바이오아시아 컨퍼런스에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인터뷰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50~60% 낮은 가격은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며 "(효과 면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인도 내 위고비 가격은 가장 낮은 용량(0.25mg)이 1만 850루피(약 17만 4000원), 가장 높은 용량(2.4mg)이 1만 6400루피 수준이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이 향후 10년 내에 연간 1500억 달러(약 217조 425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인도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했다.
분석가들은 앞서 비만 치료제 제네릭 가격이 오리지널 제품 대비 50~60% 저렴하게 책정될 수 있다고 예상했었다. 이와 관련, 프라사드 회장은 자사 복제약의 구체적인 가격을 밝히는 것은 꺼리면서도 해당 범위 수준의 할인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마글루티드 특허가 오는 3월 만료될 예정으로, 제네릭 제약사들의 인도 시장 진출 길이 열리게 됐다. 닥터 레디스는 제품 출시를 위해 인도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 레디스는 지난달 인도 의약품 규제 당국으로부터 오젬픽(Ozempic) 복제약의 제조 및 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위고비 복제약에 대한 승인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 레디스는 위고비 복제약 출시 첫 해에 1200만 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사드 회장은 "복제약 업계 모든 기업이 비슷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때문에 누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프라사드 회장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미국 시장에서 암 치료제인 리툭시맙의 바이오 시밀러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리툭시맙은 제넨텍과 바이오젠에 의해 '리툭산'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프라사드 회장은 현재로서 미국 내 제조 시설을 즉각적으로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