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 실천 교육 확대 계획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전통 장류의 발효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2월부터 5월까지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그기, 부산의 맛을 잇다'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된장 담그기부터 간장 가르기, 된장 뜨기로 이어지는 연속형 시리즈로 기획됐다.
교육은 북구 전통 장류 체험공간 '뜰에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장독대를 활용해 전통 된장의 발효과정과 숙성 원리를 익히게 된다. 단순 요리체험이 아닌 전통 발효식품의 과학적 과정과 생활 속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정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모든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만 신청 가능하다.
유미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체험교실은 장독대에서 시작해 시간이 만들어내는 발효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교육"이라며 "시민이 농업과 식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